지금쯤 남해바다에서 요트타고 바다를 가르면 얼마나 시원하고 좋을까~~?....
잠시 요트와 바다가 생각난다. 여행은 설레임과 즐거움을 함께 주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여정이라 생각한다.예전에 여행을 썩 좋아하지 않았던 나는 세월
흐름에 부응하는 것인가?
우리 여블단은 두팀으로 나뉘어 타기로 했지만 여건상 일부 팀만 타게 되고
다행히 요트를 타게 되었다. 제주도 샹그릴라 요트 타보고 간만에 타는 요트라
이럴때 즐겁게 신나게~~~~^^
요트학교에서 나온 요트선생님.ㅎ
신나게 출렁거리며 우리가 탄 요트는 달린다. 요트는 높은곳에 있을때보다 낮은쪽이 더 흔들리는
탓일까~? 낮은데 앉아있으니 살짝 멀미가 오는 듯했다.
멸치쌈밥..처음듣기도 하고 처음 먹어보는 조리법의 음식이라 기대를 하고
몇가지 나오는 음식중 복불복이라..우리 테이블은 마침 멸치쌈밥을 먹어볼 수있게 되었다.
남해의 특산품인 마늘로 숙성시켜서 만든 마늘엑기스를 식사전 마시고
각 지방마다 소주의 이름은 다르다.강원도는 처음처럼과 참이슬 ㅎ
그외는 잘 모르지만 애주가들이 찾는 소주 ~ 남해에서는 좋은데이.... 이름도 정겹다.
전골그릇에 무청말린 시레기를 깔고 갖은 양념으로 얹은 멸치
바로 묘미는 시레기를 함께 먹을 수있다는 것
맛있어 보이는 무청시레기
멸치쌈밥의 가격은 1인분에 1만원...멸치값이 비싼데 식사비로는 적절히 부담없이
먹을 수있었다.
죽방렴멸치잡이 수확하는 모습
멸치값이 비싸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워낙 멸치가 많이 나오는 고장이라서 그런 것일까~~?
멸치가 살아있는 듯한 싱싱한 색을 띄고 있다.
죽방렴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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