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대구팸투어

구암팜스테이에서 마지막으로 꼭 체험할 것, 미나리삼겹살을 꼭 먹는 체험을 .....강추합니다.

美知 2013. 4. 16. 16:31

 

 

삼겹살을 굽다가 깨끗하게 손질한 미나리를 위에 얹어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는....

처음 먹어보는 구이로서 조리법이라곤

극히 간단한 것인데 이렇게 먹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던 요리이다. 미나리를 한단은 먹은 것같다.ㅎ

 

한상 잘 차려진 미나리단을 보고 생으로 열심히 집어 먹기 시작했다.

 

생삼겹살이라 고기의 육즙이 살아있고 신선한 미나리의 맛이 한층 더 어울어진다.

 

처음엔 어떻게 먹는건지 몰라서 당황도 했는데 ㅎ

 

고기가 익을 무렵 미나리를 얹히는데 이건 먹기 편하고 좋으라고 이렇게도 올려 본다는 .....

 

 

미나리에 장을 찍어 한입에 ...아삭아삭한 맛이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밤나무집 식당 사장님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오다보니 미나리 하우스작업장 인 듯 하여 들여다보니

이곳도 미나리삼겹살을 먹을 수있는 곳이었다. 재미있는 곳이었다.

 

그러면서 한 편에선 미나리를 시중에 판매하기 위해 비닐에 넣은 작업도 하고 계셨다.

 

얼굴은 찍지 말라고 하셔서~ 이모양이 되어 버려 살짝 죄송한 마음이 드네~

그래도 작업을 해서 말끔하게 나오는 미나리를 보니 또 먹고 싶다~

 

하우스안에서 무농약 재배를 하고 있어 미나리에 특히 생기는 벌레도 없다고 한다.

 

팔공산 청정 무농약 농산물을 재배하시고 판매하시는 주민 여러분들 하시는 일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