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의 시원하게 잘 닦여진 길을 자전거로 가르며 달릴 수있다는 부푼 마음에
자전거 매니아들은 자주 찾을 이곳 죽곡리에서 우리는 마냥 아이들처럼 자전거와 미니전동차를 타며
신나게 달려보았다.
자전거 이용료는 한시간에 7천원이며 자전거 대여시 안전을 위해 헬멧도 함께 착용을
해야하는 것 절대 잊지 말아야하겠다.
한 가족이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자전거없이 데이트를 가도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ㅎ 우리 연약한 여인들은 이렇게 편안하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정의의 용사로 지원하시려고 했던 들꽃님은 ㅋ 안전사고를 막고자 쥔장님한테 밀리고
작은 전동차에 몸을 싣고....
슬슬 달려가보자~~~~
대구의 새로운명소로 떠오르는 이곳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5
낙동강 강정 고령보에 개관한 4대강 문화관 The ARC (디아크)
야경도 아주 멋있다는데 안타깝게도 야경은 볼 수없었다.
드디어 디아크로 들어서면서
실내 들어서면 환한 조명과 색감이 "와~~~~ 멋지다" 라는 탄성을 절로 나온다.
그리팅맨의 희망나눔 ....멋지다~~~
ㅎ 이곳에서 인증샷을 놓칠 수없기에 한 컷 옮겨보았다.
계단을 오름에도 전혀 숨차지 않고 한발한발 신기함을 느끼며 오르게 된다.
눈이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디아크 실내는 온통 딥블루로 가득하다.
디아크를 관람하다 보면 살짝 지칠무렵 카페에 올라
향이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음미하는 여유도 가져보면 좋을 것같았다.
카페가 있는 테라스엔 노천이 있고 차를 마시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저기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름다운 자전거다리가 보이는..그냥 보기만 해도 시원함에 역시 여행은 행복하다.
내가 사는 곳 가까운 여주도 4대강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자전거 하이킹로도 있고
시민들의 공원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참 좋았는데
이곳 대구도 4대강변에 아름다운 디아크도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잘 이용되고 있어
참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왔다.
모두들 타고온 자전거를 잘 세워두고 디아크에 들어가 사진촬영들을 하고 있겠지~?
열심히 자전거를 끌어주시고 우리는 드라이브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니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렸다.
즐거웠던 자전거 하이킹~~
강정마을의 강정고령보에서......
Michael Hoppe - B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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