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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아름다운 경포호수를 둘러보며 내안에 바다를 만들어본다...경포대에서

美知 2012. 4. 19. 00:08

 

 

" 아~~~ 너무 좋다 " 꽃을 볼 수있어 좋고 아름다운 경포호수를 바라볼 수있어 행복했던 순간이다.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욕심을 내지 말고 볼 수있는 것에 만족하자...

 

 

아름다운 곳을 표현한 글귀하나 옮겨본다.

 

 [경포대]

 

참 아름답다~~~

 

이곳을 지나는 이들 모두 행복했을 것이다.

 

 

행복해 보이는 젊은 연인들...그리고 나도 행복했다.

 

 

호수에 떠있는 나룻배 한 척....

 

모두들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고 만끽하고 있는 발자취를 따라 가본다.

 

능수벚꽃 이라~~.....그 옆에 벚꽃이 만발하고

 

 

 

 

 

한참을 걷다보니 형형색색 떡과 커피를 판매하고 배도 고프고 훗~~

운치있게 공연무대에서 털썩 앉아 시장기를 가시게 하고

 

    [홍장암]

 

 

 

아름다운 꽃을 볼 수있을때 눈과 마음에 많이 담아두자

 

청초한 꽃이 더욱 예쁘네

 

경포대의 호수 .....언제 보아도 멋진 곳이다.

 

힘찬 파도가 달려온다.

 

망망한 바다 저 곳에 나의 헛헛한 속내를 하며

 

살포시 보이는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저 바다의 너른 가슴이 내게 들어온다.

 

다리위를 걷는 내내 구름다리 밟는 기분이었다.잠깐 걸다보니 남항진 해변이 보인다.

 

다리건너 멀리 보이는 곳 남항진 해변이 보인다.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거스른
모든 잘못에 대해
용서를 청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들의
잘못에 대해서도
용서를 청합니다 

깊은 밤에는
그들의 속울음소리가
제게까지 들려와
눈물을 흘리는 시간입니다 

근심 걱정 다 잊어버린
맑고 단순한 평화
꿈나라에서
다시 만들어
아침을 맞이할 수 있기를

오늘도 겸허히
두 손 모읍니다


밤 기도 . .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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