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 사자공원의 야경을 팸투어 첫날 다녀가고 다음날 새천년해안도로를 달려 내려 오다보면
멋진 경관이 펼쳐지는 곳, 정하동에서 교동까지~~
소망의탑 사진을 미처 옮기진 못하였지만 새천년의 소망을 담아 2000년 시에서 건립한 탑으로,
건립 후원자 33000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으며 3단 타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은 신혼부부, 2단은 청소년, 3단은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되어 있으며, 탑신은 소원을 비는 양손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탑 아래에 묻어 두었다....정하동 5-6번지
시원한 바다내음과 어울어진 진한 오징어 내음이 웬지 정겹고 그리움을 찾아 온 고향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증산마을이 나오고 저기 ~~ 보이는 곳 이사부사자공원이
"삼척 바다를 둘러 살고 있는 어린이들은 아마 마음도 바다처럼 넓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팸투어 둘째날 이사부사자공원을 다시 찾은 우리는 견학온 유치원 꼬마들을 만날 수있었다.
아이들도 신나는가 보다~~ .....
나무가 무슨 조각을 해놓은 듯 모양이 이상했다...지금도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조각품인 듯하다.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오다보면 비치조각공원, 증산해변,멀리 보이는추암마을, 그리고 이사부 사자공원이 연결되는
아름다운 여행지다.
카메라렌즈의 한계성을 느끼며 그럴때 마다 "렌즈를 바꿔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미처 못바꾸고선
이렇게 멀리 찍어야할땐 제대로 못 옮겨오는 후회감속에 빠진다.
[비치조각공원]
새천년도로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다양한 조각품, 동해 바다의 향기와
여름철 작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있는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공원 주변 카페에서는 음악, 차, 식사를 즐기며 바다를 감상할 수있다.
삼척시는 바다를 가장 장점으로 갖고 있기에 관광지 개발에 더욱 정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늘 새롭고 또 새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다음에 삼척을 방문했을 때 또 어떤 멋진 곳이 저를 기다릴지
한번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또 찾고 싶은 삼척....
시원한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니 어찌나 좋은지 한없이 내려다 보고 싶었다.
다음 여행지를 향해 가야하는 즐거움과 아쉬움속에 여운을 남겨두었다.
삼척시에 멋진 관광지를 보여 주는 수고에 감사드리고 싶다.
한가지 부탁을 한다면 관광지 주변의 상권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관광객도 불편하고 또 지역민들의 생활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것같아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지역민들이 그런 관광객유치에도 함께 힘을 쓸 수있도록 이끌어가야
시간을 다투던 여행이었다면 이 곳 공원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둘러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름답고 신난 팬퓰륫 음악과 함께 즐거운 삼척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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