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곧은치에서 강림부곡산행을하면서.... 산에서 살아 보면 / 법정스님 산에서 살아 보면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꺽이고 만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꿋굿하게 고집스럽기만 하던 그 소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꺽이게 된다. 깊은 밤 이 골짝 저 골짝에서 나무들이 꺾이는 메아리가 울려올.. 美知이야기/산이좋아요 2010.09.18
치악산곧은치산행을하면서(사진) * 길지도 않은 인생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 美知이야기/산이좋아요 2009.07.14
[관음사]치악산 곧은치 자락에 있는 행구동에서 점심을 먹고 운동할 겸사 날씨도 너무 좋았기에 관음사를 찾아서 사진을 옮겨왔다. 치악산(곧은치)입새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사 늘 이곳을 지나가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곧은치를 가기위해 행구동끝자락을 지나야 하는데 납골당이 이렇게 위치하고 있어야 하는지 알 수가 .. 강원도여행/원주--문막 2009.04.05
치악산곧은치를 다녀와서..2월6일(사진) 원주 치악산에 한 절이 있어 하루는 불존(佛尊) 수좌(首座)가 법당(法堂) 뒤를 배회하고 있었는데, 큰 구렁이 한 마리가 꿩을 감싸고 있었고, 구렁이와 꿩이 서로를 삼키려 하고 있었다. 아, 이렇듯 서로 물고 버티며 놓지 않는 다툼이 있었는데, 둘이 서로 싸움하는 사이에 어부지리(漁父之利)가 가까이.. 美知이야기/산이좋아요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