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구동에서 점심을 먹고 운동할 겸사 날씨도 너무 좋았기에 관음사를 찾아서 사진을 옮겨왔다.
치악산(곧은치)입새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사
늘 이곳을 지나가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곧은치를 가기위해 행구동끝자락을 지나야 하는데 납골당이 이렇게
위치하고 있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누구나 하는 이야기다. 자연경관을 망가뜨리는 모습도 있지만 굳이
있어야 한다면 모양새라도 조금 신경을 썼더라면 보는이들도 좋은 맘일텐데....많이 아쉽다.
내려오는길에 계곡물이 너무도 예쁘게 흐르길래 어제 배운 반자동기법으로 찍어보았다.
외로이 한그루의 진달래가 피어있는모습이 홀연하기도 하고...
꽃사진은 연습을 많이 안해봐서인지 잘 찍진 못하고 자신도 없지만 자꾸 찍어본다.
원주에서 연인들과의 데이트장소,가족과의 휴일나들이코스,가벼이 차한잔할 겸 찾는 행구동 길카페는 유명하다.
관음사와 곧은치를 가려면 이곳을 지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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