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의 여행이야기

장릉을 돌아본 후 우리 일행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하려고 나왔다.장릉 입구에 위치한 커다란 식당이 보였다. 장릉보리밥식당으로 들어서자 판매용으로 여러 민간요법의 약초와나무를 진열해놓은 모습 요즘은 벌나무가 간을 좋게 해준다는 설로 많이 이용한다는 일행의 말을 옮겨본다. 목이 마..

외로워 보인다고 해야할 지...? 단아한 능의 모습에서 웬지 쓸쓸함이 전해졌다고 해야할지.... 능의 주변을 보호하기 위한 흔적이 보였다. 사방에 자일로 휀스를 둘러서 능 가까이 갈 수없도록 하였다. 기념품을 안내하는 곳 [명상음악] 물 무지개 *** - 향기로운 말 -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향기로운 여..

영월 문화 답사 코스로 세번째 방문한 곳은 장릉을 찾았다.그냥 둘러보고 오는 정도라면 짧은 구간이지만 이렇게 세심하게 답사를 하다보니 약 1시간이 소요되었다.수없이 찾아갔던 장릉을 다시보니 새로웠다. 단종의 유배지로만 생각했던 영월을 충절의 고장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돌아온 나는 영..

선돌을 보기 위해 들어가는 이길은 숲속향기를 가슴속까지 느끼게 해주어 기분이 좋은 곳이었다. 선돌입구에는 이렇게 표지판이 있다.그냥 생각없이 보던 예전의 선돌주변이 상당히 분위기도 좋았고 멋있었다. 물속의 달그림자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영월 문화여행스케치를 떠나는날, 가는길에 황둔쌀찐빵을 간식으로 먹기 위해 이곳에서 잠시 빵식으로.... 한반도지형을 찾아서 열심히 가던중 우리일행은 발길을 이곳서 머무르기로 했다. 풍차가 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던 곳이다. 영월을 알리기 위한 표지판이 참 잘 되어있다는 느낌..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박경리선생님의 옛집에서 1주기를 추모하는 시화전이 열렸다. 마침 그 부근에서 피아노레슨을 마치고 지나는 길에 잠시 선생님의 시 몇편을 감상하면서 사진도 옮겨 올 수있었다.

아침일찍 집에서 가볍게 운동한 후 사우나를 갔다와서 날씨도 너무 좋고 이봄을 만끽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갔다. 원주 연세대학교 근처에 있는 백운식당이라는 곳으로... 이곳의 ? 탕맛은 잊을 수없기에 몸이 허함을 느낄 때는 가끔 가는 곳이다. 오늘은 메뉴를 ?전골로 주문해서 먹었고 전골도 맛있지..

행구동에서 점심을 먹고 운동할 겸사 날씨도 너무 좋았기에 관음사를 찾아서 사진을 옮겨왔다. 치악산(곧은치)입새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사 늘 이곳을 지나가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곧은치를 가기위해 행구동끝자락을 지나야 하는데 납골당이 이렇게 위치하고 있어야 하는지 알 수가 ..

정보화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장 마을 이곳은 가수 장윤정씨의 부모님이 사시는 집이라고 한다. 귀래면 지난날 힘들었던 시절을 잘견디고 이겨내 이렇게 부모님께 착한 딸로 남아주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가끔은 노래도 잘하지만 예쁜마음부터 읽게된다. 미륵산행을 했어야하는데 워낙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