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원주--문막

토지문화관과토지문학공원을 돌아보며(4월18일)

美知 2009. 4. 18. 18:32

     

 

 

 

     아침일찍 집에서 가볍게 운동한 후 사우나를 갔다와서 날씨도 너무 좋고 이봄을 만끽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갔다.

 

            원주 연세대학교 근처에 있는 백운식당이라는 곳으로... 이곳의 ? 탕맛은 잊을 수없기에 몸이 허함을

            느낄 때는 가끔 가는 곳이다.    오늘은 메뉴를 ?전골로 주문해서 먹었고

            전골도 맛있지만 이곳은 역시 ? 탕맛이 더 좋았던 것같다.

            메뉴는 올리기가 좀 ....? 해서 안 올리기로 했다.....수수께끼로 남기고 싶다.ㅎㅎ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위치한 백운식당....오리탕과 ?전골및 ? 탕 이 주메뉴

            대학가 이다보니 노천 라이브에 야외에서 생맥주와 바베큐도 준비가 된다고 한다. 언제 저녁시간에

            다시 찾아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

      

 

 

 

 

 

음식을 다먹고 소화도 시킬겸 조금더 올라가면 양안치재의 쉼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흠뻑 마시고 내려오면서

 

 

 

돌아오는 길에 스치는 박경리선생님을 기리는 토지문화관이 보였다.

이곳을 그냥 스치기 아까운맘에

사진으로......

 

이곳은 작가들의 세미나장소다.

 

 

 

 

 

 

이곳은 작가들의 집필장소로 쓰인다고 한다.

 

 

 

세미나가 있을때 작가들이 묵을 수있는 숙소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다는 인상과 건물 뒤에 돌아가보니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새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뒷동산의 바람이 한없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관람석을 돌계단으로 만들어 놓은 운치까지 한층 더 느끼게 한다.

 

 

세미나실입구에서

 

 

조팝나무라고 해야하는건지? ....식물에 대해선 영 자신이 없다....그냥 싸리꽃이라고 하면 편할 것을.....ㅎㅎ

 

 

거의 원주시내 진입을 하다보면 단구동의  토지문학공원이 나온다.

이곳은 글쓰기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곳으로 신흥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린이나 어른들도 쉽게 찾을 수있는 곳이다.

 

 

 

보이는 이곳은 박경리 선생님께서 생전에 집필하시고 생활하시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