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홍콩여행기

홍콩의도교사원웡타이신을방문하여 그리고 보히니아선상에서의디너쇼

美知 2010. 7. 30. 16:18

 

 

 

 

                                    윙타이신 사원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인 웡타이신 사원(黃大仙祠 : Wong Tai Sin Temple)

                         

 

빨간 기둥, 금색 격자무늬와 다채로운 조각품으로 장식된 지붕 등 중국식 궁전 건축 풍격을 지니고 있으며,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이다.

사원의 이름이 된 윙타이신(黃大仙)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원인데.

윙타이신은 건강을 상징하는 인물로 원래는 절강성의 한 지방에서 살던 양치기 소년이었다.

                     

 

                           15살 때 그는 정제된 황화제수은을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는 법을 익히 게 되었고,

그 뒤 많은 공적을 쌓았다. 오늘날에도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 외 걱정거리에

대한 해결을 찾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웡타이신은 붉은 소나무언덕으로 불리는 중국 의 양치기 소년이었다.

 

                   

그가 15세에 되던 때

한 명성 있는 사람으로 부터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약을 수은으로부터 만들어내는

기술을 배우게 되고 그는 이후 40년 동안 은둔하며 살아가던 중 그와 그의 양들을 찾아 수십 년을 헤매이던

그의 동생이 그를 찾게 되는데, 웡타이신은 그가 잃어버린 것을 대신하여 하얀 둥근 돌을 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뛰어난 재주는 두개의 도금된 양모양의 조각에 잘 나타나 있으며 오늘날

                                               웡타이신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사업 문제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배하고 있다.  

 

                        

현재의 웡타이신 사원은 1956년 개원하였으나, 본당의 웡타이신 그림은 1915년 광동에서 홍콩으로

가져온 것으로 공식적으로 1921년 이 사원으로 옮겨졌다. 사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숫자가 적힌 막대가 들어있는 대나무 산통을 이용해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참배자는 향을 피우고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소원을 기원하고 산통의 막대가

                                           나올 때까지 흔들고 막대가 나오면,

막대와 같은 번호의 종이와 바꾸고 점쟁이는 그 내용을 설명해 준다.

 

             

              한줌이나 되는 향에 불을 붙여 흔들며 기도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빠른 걸음으로 윙타이신 도교 서원을 둘러보았지만 내마음의 기도도

              짧으나마 올리며 ...서로 종교는 다르지만 진리는 하나이지 않을까

 

 

보히니아선상에서 디너쇼를 그리고 식사를 하기위해 입장하면서 한번 옮겨본 사진입니다.

                                                             힘껏 밀어보니 조금 밀린 듯하죠~~?ㅎ

 

                                        디너쇼가 이어지면서 우리는 보히니아선상에0서의 추억을 만들어갔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손님이 오는 나라이다보니 음식문화도 골고루 느낄 수있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조금 과식한 것이 흠이긴 하지만 ㅎ

 

 

 

홍콩가수는 우리 한국노래를 참 잘 하더군요~ 그만큼 한국 관광객이 많았다는 의미가 부여되어

우리나라도 부국이 되어 어느새 관광지에 깊이 인식되어 있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꼬마아가씨가 어찌나 리듬을 잘 타고 춤을 예쁘게 추는지 우리 모두는

흥에 넘쳐 너무도 즐거웠던 시간이엇습니다.

 

선상에서 바다를 흐르며 스치는 저 모든 것들을 하나씩 옮겨보았습니다.

 

참으로 멋진 홍콩..이름만큼이나 예쁜 도시였죠~

오랫동안 기억될 것같아요~

 

 

우리는 보히니아선상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여행의 3일째를 이렇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홍콩에서의 멋진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