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인천팸투어

인천차이나타운가의 만다복에서먹었던 담백한 자장면이 생각나네요

美知 2010. 4. 22. 22:51

 

 

 

               차이나타운의 입새부터 눈요기로 신이나서 걸어가던 어느 즈음에 우리의 식사 장소인 [만다복]을 만났다.

               평소 줄기는 음식이 아니다보니 그다지 큰 기대는 않고 갔던 이 곳 음식점은 느낌이 참 좋았다.

               코스요리의 매력인  음식을 즐길 수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

 

               萬多福....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2가 9-11 차이나타운내 의선당옆....(032)773-3838

 

 

               들어서면서 우측에 2층으로 오르는 계단부터 보이고 ....우리 일행은 2층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오르는 중에....

 

               조각 장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정말 중국에 와서 중국음식점으로 들어온 느낌이 전달되었습니다.

               언젠가 대만에 교류연주회를 위해 갔던 적에 워낙 융숭한 대접을 받았는데.ㅎ 중국영화를 보면 호수가 있는 음식점

               그런 곳을 다녀왔었습니다.어느정도 음식은 모두 먹는 난 대만서 6박7일간 거의 못먹은 탓에 날씬해져서 돌아왔던

               적이 있어서 그 후로 중국 음식은 잘 안 먹는 습관이 들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평소 예쁜 샹들리에 종류의 조명을 보면 어쩔 줄 모르는 끼를 발동하여 찍어 보았는데 ...이 것은 모빌처럼 그런

                종류 인가봅니다.ㅎ

 

                유독 허브차와 일본 녹차를 좋아하는 난 국화차가 나오길래 수없이 마셨습니다.대략 7잔 정도는

                마신 기억이 나네요~...참 좋았던 그 차 맛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누룽지탕이 나오기 시작합니다...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죠~

 

 

               통통한 새우에 칠리소스...정말 맛있었어요~

 

                튀김음식을 썩 안좋아하는 난 두조각을 먹고 또 먹고 싶었지만 다음 음식을 위해 참았네요~

 

                중국음식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빵.....또 맛있게 먹고는....드디어 스페셜 음식인?

 

                조미료를 치지 않는 대신 닭 육수를 만들어서 두 스푼을 뿌려 주어 비벼먹는 자장면을 개발 하셨다며

                직접 넣어주시던 이곳 사장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가급적 조미료를 치지 않는 식당을

                찾아다니는 저로선 너무도 반가운 말씀이었고

                맛도 아주 담백하여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그릇 다 먹고 ...정말 배불리 먹었던 차이나타운가의 [만다복] 음식들 ....잘 먹었습니다.

 

 

 

                 나오는길에 차이나타운의 야경은 유명한 이유를 알았습니다.덕분에 몇장 옮겨보면서 ....

                 삼각대없이 찍으니 역시....

 

                팸투어를 다니면서 예전에 무심결에 스치던 것들을 관심있게 보게 되는 좋은 습관이 생기기도 하고

                멋진 여행을 할 수있어 추억이 쌓이고....

                인천 차이나타운가에서 보낸 시간들도 또하나의 추억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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