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인천팸투어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찾아서....팸투어 첫번째 목적지

美知 2010. 4. 18. 21:47

 

 

2010년4월17일 여행블로거기자단 인천팸투어 롯데관광과 인천관광공사주관 투어에서.....

매일 아침 08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롯데관광은 인천 당일 코스여행을 목적으로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을

시작으로 하루 코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1만5천원의 경비로 충분히 인천을 느낄 수있어 더욱 더 좋은 여행이 될 수있다고

합니다.물론 중식과 석식은 자유식으로 불포함 가격이지만 상당히 저렴함을 느꼈습니다.

인천관광공사의 지원도 함께 있기에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있다고 합니다.

 

 

 

 

 

 

수도국산 박물관을

들어가기 위해 진입로를

찾다보니

화살표 모양의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봇대 위에 작게 설치된

표지판은산동네에

걸맞게 부착시킨 듯한

연상을 하게 해줍니다. 

 

 

 

 

                                      산동네를 돌다보니

                                      공사가진행되는 모습도

                                      볼 수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분주한

가운데 색다른 광경이 눈에 띄길래 한장면 옮겨보았습니다.

칼을 가는 어르신의 모습이 ....

최근에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죠~ 

 

식사는 하고

갔지만별도로

움직인 우리 일행은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당을 찾던중 정감있는 우동집을 만났는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아

다른 식당으로 옮겨가면서 이곳도 놓칠 수없기에...

 

분주한 손놀림으로 아침 장사를 시작하려는 생선집 아저씨 ....생선을 줄 맞추고 계시는 모습에서 삶의 현장을 볼 수있었습니다.

美知의 인증샷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근현대생활사 전문 박물관. 인천광역시 1960~1970년대

                     달동네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

 

                    연면적 1,950.85㎡, 지하1층 지상1층의 규모로 2005년 10월 25일 개관하였다.

                    주요 시설은 상설전시실, 사무실, 수장고, 교육실, 다목적실, 기념품 판매소, 매점 등이다.             

 

                          상설전시관은 인천의 달동네 가운데 역사와 유래가 깊은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과 일상을 

                          중심 테마로 하여 <수도국산 달동네란>, <달동네상점>,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

                         <달동네 생활상 엿보기>, <달동네 삶의 편린들>, <수도국산 달동네 기념공간>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서는 이외에도 학생 대상의 교육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성인들을 위한 근현대생활사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이고 매주 월요일, 추석, 신정, 설날 등은 휴관한다.  

 

 

 

친절히 해설해주신 해설사님...다음 예약팀을 기다리시며 잠시 앉아 계시는 모습을

옮겨 보았습니다.....감사하다는 인사말씀 제대로 못드리고 왔습니다. 

 

 

                              자랄때 보던 광경이 한눈에 들어오니 그 시절이 추억으로 아련히 떠 오릅니다.

 

 

                                  솜트는 공장의 모습인가 봅니다.솜과 솜틀이 보이고...

 

                                  연탄배달 공장도 보이고....

 

아궁이에 불피워 식사를 준비하는 옛날의 어머님들 모습이 ... 

 

 

옛날에는 어린아이도 물지게로 물을 떠왔었다고 하는데 요즘의 젊은이들은

어려움없이 자라다보니 이런 광경이 과연 이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지를 시켜 어렵던 시절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어야할 것같습니다. 

 

재래식 화장실도 보입니다. 

 

여고시절 나역시  이렇게 검은교복에 하얀 칼라를 빳빳이 풀먹여서 다려 입고 양갈래로

땋은 머리로 여고 시절 보낸적이 있어서인지 그 시절이 더욱 그립네요 

교련복도 걸려있구요~가방도 중학교때 저런 가방도 써 보았는데....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http://www.icdonggu.go.kr/museum/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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