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이 좋은날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원주 흥업면 매지리 원주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후배와 친분이 있는 일본인 언니인 스즈키다카꼬상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곳에 발길을 멈추었다.볕이 너무 좋았던 이날 우리는 소녀처럼 웃으며 여유로운 오후시간을 

즐겼다.잠시 피로를 잊고 즐긴날 은행잎이 너무도 예쁘기에 몇장을 옮겼다.                          

 

이 가을에 은행잎이 소복히 쌓인 발아래 폭신폭신함에 마냥 기분이 좋았다. 

 

원주 연세대학교 정문으로 들어오다 보면 초입새부터 은행나무가로수로 멋진 곳이다. 

 

 

아주 예쁘게 단풍이 들은 캠퍼스  

 

이 곳으로 오르면 학생들 보다 일반인들이 차도 마시고 식사도 간단히 하고

훗~! 가끔은 이곳서 중국음식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도 보인다.

ㅋ 학생들이 볼때 조금은 썰렁한 장면이긴 하지만 .....

 

가끔은 이 길을 여러번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수없이 걸었던 이 길.... 봄이면 꽃이 너무도 예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