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산이좋아요

마대산행..영월 단체의숲

美知 2009. 9. 16. 23:14

 

 

 

 

 

 

 

 

 

 

 

 

 월요일(9월14일 월봉회는 영월 하동면에 있는 마대산을 오르기로 하였다.조금 힘들어했지만 역시 산행후 기분은

 너무도 좋은 것......오르다가 ㅎㅎ 7.4라는 살모사를 보았다.으흐~ 뱀은 싫어.....

 

                   

              산에 오르기전에 ㅎㅎ 한컷 옮긴 美知 사진..에구 살이 안빠지고 여전히...ㅎㅎ

 

 

 

 

현재 김삿갓 해설을 맡고 계시는 최상락 해설사님이 거주하면서 보존을 하고 있는 김삿갓주거지

 

 

 

 

마대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저 곳은 ?

 

흐르는 멋진 작은 폭포수

 

잠시 몸을 담그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계곡이었다.

 

 

소나무숲이 우거진 저곳이 시원하고 울창한 모습이다.

 

 

 

본명은 병연, 호는 난고이다. 20세가 되는 해에 영월동헌 향시에거 장원급제를 하였으나 그 내용이 조부(김익순)를

욕되게 한 시로 하늘을 볼수 없다 하여 삿갓을 쓰고 방랑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풍자와 해학이 가득찬 시로 애닮픈

서민의 마음을 달래었다. 김삿갓의 묘소는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노루목에 위치하고 있다. 
      

 너무도 멋있었던 김삿갓 묘역주변

 

이곳 주변에서 며칠만 지내면 좋을 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