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당...닭탕전문식당

                

 

 

                

 

 

 

 

 

 

                   동서울 레스피아 방향으로 가는길에 횡성 유현리와 가까운 큰대산이라는 산행을 출발하여 약 3시간여의

                   산행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호저에 있는 미래식당에서 하신다고들 하니 기대해볼만 한 곳이다.

                   카메라는 기껏 챙겨가서 배터리를 안갖고 올라간 탓에 멋진 사진을 옮겨올 수없었다.

                   내가 요즘 왜이러는지 몰라 ..

                                                         호저면 고산방향 칠봉을 지나서 찾아 들어 가다보면 ...

                                                                 미래식당.....033)731-9542

 

                       식당 뒤뜰에는 이렇게 정겨운 항아리동...그리고 멋진(제멋대로)수풀이 만발한 곳이 보인다.

 

 

토종닭으로 음식을 준비하니 가서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므로 한시간 정도 미리 예약하고 간다면

아주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있다.

 

집은 그냥 그렇게...그러나 음식맛은 기가막히는 집이다.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이나...

 

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산행 후 발을 잠시 담그고 식사를 하는데 피로가 절로 풀린다.

 

ㅋㅎ...시골스럽게 가격표를 고쳐적은 표현이 그다지 보기 흉하지 않음은 왜인지.....?

 

 

           오갈피닢으로 짱아찌를 만드셨다고 한다. 약간 씁싸름한 맛이 나고 새콤한 맛도 함께 나면서 독특하고 맛있었다.

 

음식마다 잎을 깔고 음식을 올리신 주인 사모님은 상당히 세련되시고 음식솜씨가 일품이시다.

 

 맛있어 보이고 또 너무도 맛있게 먹은 닭도리탕,

모두들 감탄한 맛...일행중 한 분의 추천으로 예약하고 뭐~ ..그렇게 준비하는데 약 1시간 걸린다니

과정은 굳이 안 밝혀도 느낌으로 아실거라 생각하면서.....방금까진 살아있었다니...ㅎ

 

 

 

백숙맛도 기가 막힐정도로....시원한 맛이 아무래도 무와 감자등의 역할도 있겠지만

남다른 비법이 있을 것으로 예감....

 

 

식사를 마치고 식당밖을 나와서 잠깐 산책중에 두루미 한마리가 보인다.

역시 사진은 아직 초딹~~~ㅎㅎ

 

 

 

 

 

 

하남석..바람에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