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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중원탑평리칠층석탑)...문화스케치 (3)

美知 2009. 6. 7. 17:12

 

                      

 

 

 

 

 

 

 

 

 

                      중원문화의 중심 충주의 문화재 중원탑평리 칠층석탑 (중앙탑)

               [국보 제6호]

               [소재지: 충북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시대: 통일신라시대]

 

              높이 12.86m로 통일신라 석탑으로는 규모가 가장 크며 높다.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위한다고 하여 중앙탑(中央塔)이라고도 불린다. 현재의 위치가 원위치로서

                     주변경작지에는 가끔 기와가 출토되고,또한 석탑 앞에는 석등하대석으로 보이는

                     8각연화대석이 남아있다.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임을 짐작할 수 있으나 이 유적지에

                     대하여 아무런 기록이 없으므로 사찰명을 알 수없다. 1916년도의 조사에 의하면 기단부의 일부가

                     파손되어 점차 기울어지고 있으며 심할 경우 도괴의 위험이 있다고 하여, 다음해에 석탑에 대한

                     전면적인 해체 복원공사가 진행되었는데 해체 도중 탑신부와 기단부에서 유물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수습되었다....옮긴글

 

 

 

중원탑평리 칠층석탑에 얽힌 전설

 

신라시대에 명필 김생이 절을 짓고 서적을 보간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는 것인데 이는 금가면 반송에 김생사지가

있었음이 밝혀져 중앙탑과 김생건립설은 무관함을 알 수있다.

 

나라의 중앙을 표시하기 위하여 탑을 세웠다는 것으로 이곳에 먼저 임시로 탑을 세우고 건강한 사람을 영토의 남과 북의

끝에서 여러차례 동시에 출발시켜 보았는데 그때마다 이 곳 탑평리에서 만나게 되어 이곳이 중앙임을 확인하여 거대한

탑을 세웠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식명칭 보다는 '중앙탑'으로 더 많이 불려지고 있다.

 

충주지역에 왕기가 발흥하고 있어 이를 누르기 위하여 건립하였다는 것이다.

 

 

 

 

 

 

 

 

                   주변에 많은 조각상들이 조성이 되어있고 공원도 아름답게 조성이 되어있어 연인들과 가족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너무 좋은 곳이다. 이 조각상은 상당히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한컷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