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문화스케치(4-3)

 

 

 

 

 

 

 

 

                   충주박물관을 찾으면 제1관 민속1실에 전시되어있는 독특하고 재미있게 표현된

                     전시물을 볼 수있다.충주 박물관은 예로부터 산과 강을 따라 논밭을 일구며 살아왔다.

                 이에 따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여러 농요와 민속놀이가 자연스럽게 성행하였다. 목계나루에서

                 행해지던 별신제, 줄다리기 등을 재현하여 전시하였으며, 아라성(모심는 노래)을 부르며 모내기

                 하는 모습과 철(鐵)산지의 상징인 대장간 모습을 각종 농기구와 함께 디오라마로 전시하였다.                  

 

                    이곳에서는 직접 탁본을 체험하는 공간이 준비되어 하나하나 세심한 박물관 전시를 볼 수있다.                                

 

[대장간모형] 

 

[중원농요모형] 

 

 

 

 

 

 

 

전시관을 둘러 보다가 너무도 재치있는 전시물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이 여인의 디딜방아

빻는 표현이 재미있기도 하고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에 감탄하였다.

오른쪽발을 들고 방아를 찧으려는 동작이 오호~~  

 

 

충주 지역민이 기증해준 유물 전시관으로 실제 보이게 촬영할 수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명부를 보면서 지역의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문화 관광지는 담당 행정부서만의 힘으로는 안됨을 알 수있었다.

 

                        

                                                                  여러가지 모양의 다식판이 전시되어있다.

 

 

 

 

 

 

 

                                                 [유학사지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