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베트남나짱

베트남나트랑 퓨전리조트 나트랑해변 나트랑시티투어 나트랑맛집

美知 2016. 4. 27. 07:27

 

 쉿.....우리처럼 며칠을 리조트에서 묵게 될경우 요것을 앞뒤로 뒤집어 주면 청소를 해준다.

전날 청소가 된 상태에서 아침에 나오니 우리빌라의 대문에 이렇게...

 

 

퓨전리조트에서의 일출을 보기위해 전날 알람을 맞춰 두었는데 실수로 우리나라 시간을 맞춘탓에

베트남 시간으로 새벽 3시에 깨어나 다시 잠들었다가 일출을 보기위해 나온시간은 새벽5시였다.

아직은 해가 뜰생각도 없고 약간 흐린날이라 멋진 일출을 볼수 있을지염려는 되었으나

그래도 기왕 일어났으니 해변이라도 걷고 싶기에 일찍 나갔었다.

 

 

 

어느새 퓨전리조트 직원이 나와서 우리주변에 서있기에 아침을 일찍 준비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두사람이 해변을 거닐고 있으니안전상 직원이 나와 있었던것 같았다.

우리가 있는동안 계속 근처에 두시간정도 서있었으니 정말 미안했던 마음이다.

 

 

 

  

  

 

베트남나트랑 퓨전리조트에서 맞이한 아름다운 일출광경...카메라의 한계점도 있고해서 사실 일출사진은 잘 찍지 않는편이라

일출은 일출시작해서 30분이 지나야 멋지다는걸 우린 모르고 ...그러나 희망찬 아침을 맞이한다는것은 행복한일이다.

 

 

그렇게 아침을 시작하였으며,퓨전리조트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룸서비스를 요청할 수있다.

우리는 아침에 여유를 부리고 싶은마음에 전날 저녁에 아침식사로 주문한 음식이 빌라룸으로 가져다주었다.

베트남글을 잘 모르고 음식에 대해서 잘 몰라 주문에 난감했지만 아침식사로 아주 적합하게 잘 주문했던것 같다.

 

 

 

 

 

 

 

 그래도 한상가득한 2인 식사로 식당으로 가서 먹는정도 만큼이나 푸짐하게 먹었다.

 

 

 우리를 태우고 다닌 붕붕이

 

베트남나트랑 재래시장이며 우리의 재래시장과 다를바 없었으며 연세있으신 할머니는

궁금해하는 과일을 한개 집어 맛을 보게 하시기도 하고 어디를 가든 정이 넘치는 분들이 있으시다.

 

 

 

 

 

 

 

시내중심부에 있는 해변으로 걸어가면서 보이는 나트랑시내의 전경모습이다.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지고...

 

 

 

 

 

 

 

 

 

 

 

 

 

 

 

 

베트남나트랑 도심지와 인접해있는 해변과 공원이 있어 주민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곳이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잠시 바다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니 아주 좋을것 같다.

 

 

 

 

 

 

 

 시내투어를 하고 점심식사를 나트랑 맛집인듯 외국인 단체손님도 많이 보인다.

이곳에 가서 국물있는 음식과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음식이 나오고 제법 입에 맞는 음식이었다.

 

 

 

 

 

 

 

푸짐하게 먹었는데 계산은 많이 나오지 않아 우리모두 놀라기까지 하였다.그뿐아니라

선물코너에서 꽤 담았는데도 금액은 얼마나오지 않아 물건을 사는즐거움도 배가되었던 기억이 난다.

 

 

나트랑시내를 다니며 간단한 쇼핑도 마치고 퓨전리조트로 돌아오니 시내에서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기가 돌아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퓨전리조트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나트랑의 밤을 만끽해보았다.

 

 

일단 시원한 베트남맥주를 한병씩 주문하여 한모금 마시고 식사와 함께 곁들이며 밤풍경에 도취되고

맛있는 음식에 도취되고 기분이 최고였던 날이었다.

 

 

 

 

양고기가 갈비로 나와서 아주 담백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

 

 

이번 베트남나트랑 퓨전리조트에서 베트남 과일은 정말 실컷 먹은듯하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룸으로 돌아와보니 청소가 잘 되어있었고

이렇게 달콤한 꿀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나트랑에서의 행복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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