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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여행 가볼만한곳 가시연꽃자생지 가볼만한곳 대정저수지 가을여행추천지

美知 2015. 9. 17. 17:24

 

 

 

전북여행 가볼만한곳  임실 대말방죽숲(대정저수지)는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다.

대말방죽숲(대정저수지)은 대정저수지 둘레를 왕버들나무와 세월에 허리 굽은 노송이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곷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대정저수지에 서식하는 가시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거대한 잎을 가진 수생식물로서 가시연,개역이라고도 불린다.

가시연꽃이란 이름은 연꽃처럼 물에서 살아가고 식물전체에 가시가 가득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해살이 물풀로 가시가 있으며,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이 나있다. 잎의 지름은 20~120cm로 변이가 크며,

표면에 주름이 지고 뒷면은 맥이 튀어 나오며,양면 맥위에 가시가 있다. 꽃은 7~8월에 가시가 돋은 긴 꽃자루끝에

홍자색으로 1개씩 달리고,열매는 타원형 혹은 구형이며 겉에 가시가 있고 꽃받침이 남아있다.

 

오래된 저수지나 늪지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로 전세계적으로 1속1종인 멸종위기야생식물이다.

 

 

 

한국, 동아시아, 남부아시아,지역등에 분포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곳 대정저수지를 비롯하여

경기,경북,전남충남등지에서 자라고 있으나 자생지의 매립으로 많이 줄어들고 있다. 

 마을이 크다해서 '대말'로 부르다가 일제강점기때 일본식으로 '대정리'라 명명하면서

'대정제'라 부르고 있지ㅣ만 옛이름인 '대말방죽' 이 원래 이름이다.

 

 

가시연꽃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서 법적인 보호관리를 받고있으며 채취,훼손등의 행위시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한 처벌을 받게되므로 적극적인 보호와 협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대정저수지를 둘러볼수잇는 데크로드가 있어 한적한 이곳에 여유로운 여행을 하며 잠시 힐링할 수있는

가시연꽃자생지인 저수지이다.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장관을 이루었던 대말방죽숲은 일제말 배를 만드는데 필요하다하여 모두 베어졌다.

허리굽은 소나무 몇그루만 옛정취와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대말방죽숲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보다 아픈역사를 견디어내며 지켜온 서러운 기개가 더 아름다운 숲이라고 한다.

(옮긴글)

 

상기 팸투어는 전북 임실군청에서 초청하여 임실군 문화 관광 농촌체험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