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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知 2015. 7. 24. 20:02

 

남원여행 남원 맛집을 찾아 떠난 맛집기행

지역에 살고 있어서 남원을 가려면 자가용으로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남원맛집을 찾아 떠난 여행은 자가운전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아침일찍

무궁화호를 타고 한시간여 가면 청량리에 도착한다.청량리에서 용산으로 가야하므로 전철을 이용하였다.

용산역에서 오전 8시50분쯤 ..정확한 시간은 코레일로 부터 확인하면 될것같다. 새마을호 ITX를 타고 남원으로 출발하였다.

약 4시간 가까이 달려간 곳 남원...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터라 우리는 능이버섯전골이 맛있다고 하는 교룡가든에서

먹기위해 갔다.마침 예약하고 갔기에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어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었다.

 

능이오리백숙 한상....65,000원

 

영양밥을 무지 좋아하므로 능이오리백숙을 먹고 죽을 끓여먹어야 한다는데 먼저 맛을 보았다.

역시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끓기 시작하고 식욕을 더욱 자극시켜 기다리는데 살짝 고문스러웠었다.

 

닭고기와 오리고기중 가슴살을 좋아하므로 몇점 떴는데도 워낙 큰 오리고기인지 양이 아주 많았다.

어느정도 고기를 먹고 국물이 남았을때 영양밥과 녹두를 넣고 적당히 끓이면 맛있는 죽이 된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는데 이렇듯 좋은글이 벽에 붙어있으니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한장 옮겼다.

전라북도 남원시 교룡가든 063-625-5262

 

남원 추어탕이 맛있는집을 찾아 간곳은 새집추어탕 식당이다.

저녁식사를 추어탕으로 먹기 위해 갔던 이날 베트남 국영TV에서도 촬영을 왔다고 하니 소문이 베트남까지 났는가보다.

건물만봐도 워낙 잘 되는 집이구나 생각이 드는 식당이었다.

식사후 차를 마실수 있는 휴게공간도 시설되어 있음을 볼 수있었다.

 

추어튀김을 유독 좋아하는터라 얼른 한입 베어 먹어보니 부추에 추어를 싸서 튀겨낸듯 하였다.

맛있게 먹었던 추어튀김

남원의 특색있는 술 황진이...아직까지는 춘향이라는 이름의 술은 없는것인지..ㅎ

추어숙회 추어와 부추를 양념장에 찍어서 상추에 싸고 마늘과 고추를 싸서 먹으면 그맛은 정말 최고였다.

또 먹고 싶은 추어숙회

이렇게 맛있게 추어숙회와 추어튀김을 맛있게 먹고 나서 추어탕에 밥을 말아먹고 나면

기분도 좋고든든하여 여행을 하는 묘미를 더욱 느낄 수있다.

새집추어탕 식당은 남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쉽게 남원을 둘러볼 수있도록

지도를 표기하여 주는 서비스도 하였다.

든든히 추어탕을 먹고 조금 걷다보니 추어탕의 고장답게 미꾸라지 형상의 조형물이 갖춰져 있기도 하였다.

 

 

다음날 점심식사를 한곳은 사회적기업이라는 지산지소 자연밥상 식당을 찾아갔다.

이곳 식당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직접 농민들이 농사짓고 직접 공급하여 음식이 만들어지는

곳이라고 하니 더욱 믿고 먹을 수있는 곳이었다.

아무래도 부페식이다보니 음식탐으로 많이 가져오게 되는데 먹고 더 가져다 먹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음식을 남기면 엄마가 울어요"

 

점심식사는 12시부터~오후2시 30분까지 저녁식사는 오후 6시부터~8시30분까지

 

 

 

 이곳 자연밥상 밖에서는 라이브도 가끔 진행이 되는건지 무대가 설치 되어있었다.

토종흑돼지를 구워 먹는 장소가 따로 비치되어있는 하우스로 가보니 맛있는 고기냄새에

정신없이 먹었던 흑돼지고기.. 노란냄비에 양념장이 만들어져 있어 고기를 찍어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