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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知 2015. 6. 26. 11:38

 

원주시 행구동을 가면 세계최초로 쵸콜릿을 발효시켜 만든다는 황후를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익히 소문은 들었으나 가볼 기회가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마침 원주 일일여행 가볼만한곳을 찾아 떠난 하루여행코스로

가볼기회가 있어 찾은곳 황후

 

 

 

 

 

 

 

화려하게 장식하여 만든 쵸코브라우니입니다.이곳 황후에서는 일일체험으로 저렴한 비용을 받고 진행한다고 하니

가족여행을 하면서 체험도 할수있는 좋은기회인 것같습니다.

 

다음은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하고 있는 허브팜입니다.처음에 갔을때는 조금은 실망을 하였기에 자주 찾지는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그간의 많은 노력덕분에 원주에서도 이렇게 아기자기한 허브숲속에서 힐링할 수있는 공간이 있다는것이 감사하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야경이 예쁠것 같은 허브팜을 다니러 가야겠습니다.

 

 

 

 

 

 

 

허브팜을 둘러보며 예쁜꽃들과 초록으로 힐링하다보니 어느새 시장기를 느끼네요~...

해서 허브팜내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흠~~~ 허브가루를 뿌려놓아 허브맛도 함께 느끼며 먹을 수있는 수육과

 

너무도 곱고 예쁜 허브꽃들로 장식이 되어 맛을 더욱 느끼게 해준 허브비빔밥입니다.

 

어때요~?ㅎ 한상 푸짐하죠~~~

 

 

허브팜에서 맛있는 허브비빔밥으로 식사를 마치고

이동한 곳은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입니다.

 

 

 

응급차 119내부의 시스템을 그대로 표현하였다네요~

 

 

원주기업도시에 새로이 자리잡은 네오플램을 방문하여보니 주부로서 탐나는 제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원래 주방 도마를 제조하기 시작한 회사라고 합니다.

오늘날 알록달록 주방의 이미지 혁신에 기여한 회사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원주에 약 20여년을 살았지만 말로만 듣던 삼양식품 회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성공한 회사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진작 내고장의 자랑스런 회사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어

내심 미안한 마음도 가득했습니다.라면이 만들어지기까지 원시스템의 현장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한 모두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현장의 근로자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회사방문을 통한 뿌듯한 마음을 갖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화장품회사 참존입니다.

참존이 원주에 있었구나~~....애향심이 없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순간 부끄러웠습니다.

과도한 광고를 자제하고 그 광고비를 고객께 돌려준다는 슬로건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참존...감사합니다.

 

 

 

 

 

여행을 떠날때는 그지역의 눈에 띄는 볼거리만 찾게되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어느곳이든 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

무엇이 주된것인지를 알고 돌아가야 여행을 다녀왔다고 할수있는것 같았습니다.

그저 즐기고 먹는것만이 관광이 아니라는 생각을 이번기회에 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