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제천팸투어

제천여행을 스마트폰 어플에 관광마일리지 적립하고 여행가이드북에 스탬프를 찍으러 자양영당과 제천의병전시관으로 가자

美知 2015. 3. 31. 23:43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최종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국 15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서 제천시는 자연과 문화, 한방을 통해
국민의 치유와 휴식을 담당하는 4계절 '힐링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제천시는 앞으로 2년 동안 국비 25억 원과 도비 12억 5천만 원 등을 지원받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행사를 추진합니다.[옮긴글]

 

 

개인적으로 제천여행을 좋아하는 필자는 제천시의 여행마케팅등에 큰 박수를 보내는 입장이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또다른 커리의 여행정보에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마일리지관광을 시도하였고

"제천여행" 어플에 마일리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자도 동참하였습니다.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마일리지 어플 다운로드 교육을 받고 ...

제천관광 마일리지 여행 가이드북은 여행지마다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어서

스탬프를 찍으면 무조건 1000원이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 " 제천여행"을 다운받아 들어가면 회원가입을 하고난후 어플이

스마트폰에설치된다.화면을 터치하면 이렇게 화면이 열리고 표시된부분을 터치....

표시한 부분을 터치하면 QR코드를 촬영모드로 바뀔때 초점을 맞추면 촬영이 됩니다.

촬영이 되면 그장소에 관련된 퀴즈가 나오면 O X 답을 맞추면 점수가 500~50000원까지

적립이 되는 즐겁게 마일리지 적립시킬 수있어 흥미롭게 여행을 할 수있습니다.

이때 반드시 위치추적기능인 GPS를 on시켜야 위치를 찾을 수있으므로

꼭 주의를 해야합니다. 

이렇게 마일리지가 적립되었을때 지정된 업체에서 마일리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있습니다.

제천시청에서 여행가이드북과 제천여행 QR코드 인식시킬 수있는 어플을 다운받고

첫번째로 이동한 곳은 제천역이었습니다.

 

제천역을 방문하는 열차이용객은 스탬프가 창구내에 비치되어 있어 여행가이드북에 제천역 코너에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또는 스마트폰에 제천여행 QR코드에 퀴즈풀고 적립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관광안내소:043-641-6731

박달이와금봉이에 관련된이야기

조선시대 어느 과거철 청운의 뜻을 품고 한양길을 재촉하던 영남(嶺南)도령 박달은

제천땅을 지나던중 잠시 머문 한 농가에서 청순한 소녀 금봉낭자에게 반하고 만다.

이심전심 사랑을 고백한 두 남녀는 달밝은 밤에 밀회(密會)를 나누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한다.

선비 박달은 금봉이가 정성스레 싸준 도토리묵을 허리춤에 달고 과거길을 떠났으며 금봉낭자는 박달도령이

과거에 급제하여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성황당에 치성(致誠)을 올리지만 백일기도(百日祈禱)가

끝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넋나간 듯 날마다 박달도령을 부르며 산길을 헤메다가 긑내

상사(相思)의 한을 안고 이승을 하직한다.

한편 박달도령은 과거(科擧)에 낙방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금봉에게 돌아갈 용기가 없어

한양에 머물러 있다가 삼년 뒤에 있는 다음과거에서 급제하여 한걸음에 달려오지만 금봉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으며 정신이 아득해진 박달의 눈앞에 금봉의 허상(虛像)이 나타나고 그 뒤를

쫒아가던 박달은 벼랑에서 덜어져 숨을 거두고 만다.[옮긴글]

 

송원화동사합편강목 목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37호

조선말기의 성리학자 중암 김평묵과 성재 유중교는 중국 송나라,원나라 시대와 고려의 역사기록을 합쳐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기록했는데 이를 찍어내기 위한 목판이 화동강목 장판각에 보관되어있다.

의암 유인석이 고종 43년 춘천 가정서사에서 유제원의 글씨로 이 목판을 새기기 시작하여

1907년 5월에 완성하였다.

목판의 크기는 가로 53.0cm ,세로 21,5cm, 두께 2.0cm 내외이고 재질은 박달나무이다.

현재 전체 2620면중 2587면이 남아있다.[송원화동사합편강목]에 나타난 유교적 위정척사사상은 후일

의병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으며, 한국 근대정신사 확립에 큰 영향을 주었다.

 

 

[자양서사]

 

[자양영당묘정비와 외삼문]

 

[자양영당]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475

자양영당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유중교[1832~1893]가 후진을 양성할 목적으로 1889년(고종 26)에

창주정사(滄州精舍)를 세운 강학처를 기반으로, 1906년 이소응의 주도하에 화서학파에서 존중하는 선현들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면서 창건되었다

또한 인접한 지방 문화재인 충청북도 기념물 제37호 자양명당을 중심으로

의병 유적지를 정비하여 관리하고 있다.

 

[홍살문]

 

 제천의병전시관 의병의 고귀한 구국 정신을 국민정신으로 계승하고, 개항기 외세의 침입에 치열하게

항쟁한 의병들의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전시관 상설 전시는 물론, 의병 자료 영인본 제작, 의병 관련 유물 구입 및 의병 관련 유적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또한 창의 100주년인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연례적으로 제천 의병제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043-641-4811

 www.jcub.kr 제천의병전시관

[남산전투]

이 디오라마는 을미의병 당시 제천의병이 제천에서 벌인 최후의 전투인 남산전투(1896.5.25)를 표현한 것이다.

이 전투에서 제천의병은 장기렴이 이끄는 관군 400여명에 맞서 용감하게 싸워 몇번이나 물리쳤다.

그러나 갑자기 쏟아지 비때문에 화승총이 제 몫을 못하게되자 결국은 패하여 물러서고 말았다.

 

이때에 제천의병을 이끌었던 중군장 안승우는 남산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적을 꾸짖으며 분전하다가

그의 종사 홍사구와 함께 순국하였다.

 

상기 팸투어는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