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제천팸투어

충북 제천여행 제천 청풍맛집 황금가든에서 황금떡갈비와 돌솥밥 송어비빔회를 2호점에서 먹고 쏘가리매운탕은 1호점에서 맛있게 먹어야지

美知 2014. 10. 4. 15:16

 

 

여행중 제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그 지역에서 만나는 특색있는 음식을 먹을때 인것같습니다.

이번 여행길에 이미 황금떡갈비로 유명한 식당으로 찾아갔습니다.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황금가든 이곳 식당에선 율금을 첨가한 황금떡갈비를 자신있게

내놓는 식당이며 율금을 넣어 지은 율금돌솥밥도 함께 먹으면

그 맛은 금상첨화입니다.슬슬~~ 이곳 황금가든의 맛난 먹거리 함께 가실게요~^

 

제천 청풍맛집 황금떡갈비 (황금가든 2호점) 대표:김지수

충북 제천시 청풍면 북진리 317번지

전화 : 043-647-6300~6303

조금 어둑한 시간에 저녁을 먹을량으로 찾아간 제천 청풍맛집 황금떡갈비에 도착하였습니다.

살짝 운치감마저 감도는 은은한 외등이 더욱 기분을 묘하게 만들어 주네요.

흔들의자에 잠시 몸을 실어도 보고...

 

[송어비빔회:1kg 28,000원]

 송어회 전문점을 가서 송어를 주문하면 주홍색을 띠는 송어와 스킨색이 띠는 송어가 나오는데

암수따라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있었지만 정확히 사료에 따라 송어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먹기전에 사진으로 옮기는중에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군침이 도네요~

주변음식도 푸짐하게 잘차려진 한상은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았어요

이틀정도는 굶고 가서 저 많은 음식을 다먹고 왔어야 했는데...ㅎ

                                                  송어회를 맛있게 비벼먹으려면 먼저 참기름,다진마늘,겨자,

                                                          고추장을 넣어 섞은 다음 채소를 넣어서 비빈후에 ...

 송어를  몇점을 집어 비벼놓은 채소에 조금 버무려서 한젓가락 집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게 송어비빔회를 즐길 수있다고 합니다.

 

[황금떡갈비와 돌솥밥정식:23,000원] [떡갈비정식1인분:20,000원]

 

그리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의 떡갈비와 율금을 넣어 지은 돌솥밥의 조화로운 맛은

금상첨화의 맛이라 해야할까요~?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또 먹게 되니 식탐이 많지 않은 내게

먹빵귀신이 붙은건 아니었나... 생각될 만큼 잘 먹고 왔습니다.

율금이 첨가된  돌솥밥은 식감이 일반 쌀밥을 먹을때와는 달리 쫀득한 느낌과 율금 특유의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아 거부감 없이 먹을 수있었으며 건강식이라 더욱 좋았던 돌솥밥이었습니다.

율금을 많이 먹는나라 인도는 치매발병률이 가장 낮은 국가라고 하듯이

카레재료인 율금을 이렇게라도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먹을것이 귀하던 시절은 "잘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라고 할만큼 먹는다는 것이

가장 중요했지만 요즘은 많이는 못먹어도 맛있는 음식은 다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시대라

이참에 먹어볼 것 다먹자는 생각이고 기왕지사 먹는 것 그 비싸서 먹기 어려운

쏘가리 매운탕도  도전해서 먹어 보았습니다.쏘가리는 귀하다고 하여 가격은 좀 비싸긴하죠~

 

황금가든 1호점에서는 주로 쏘가리매운탕과 잡고기 매운탕을 전문으로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갔던날은 1호점 시설 공사중이라 2호점에서 쏘가리매운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쏘가리의 통통한 살점이 쫄깃하고 시원하게 끓여진 매운탕국물맛이 끝내줘요~~ㅎ

 

 

쏘가리매운탕은 주로 싯가로 계산되어지는데 이날 쏘가리가 제법 여러마리 잠수해 있었으며 

가격은 8만원짜리라고 합니다.

음식 모두가 입에 맞아서인지 참 잘 먹고 덕분에 과식한 탓에 아직까지 배부름의 여운이 남아있네요.

그날 흐트러졌으니 다시 다이어트 해야할 것같아요~

청풍의 벚꽃이 만발하는날 청풍맛집 황금떡갈비를 다시 먹으러 갈것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