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일본여행 일본가볼만한곳을 찾아 일본맛집 사토식당을 찾아 맛있는 일본식사를 하다.

美知 2014. 10. 25. 11:45

 

 

2014년10월17일  가을의 향연을 느끼기 위해 떠난 여행은 가까운나라 일본이다.

김포공항의 국제선로비에서 아침 6시에 미팅을 하고 오전 8시30분에 일본 오사카 간사이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은약 1시간20분을 날아가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카이나시 유아사 간장제조장을  방문하기위해 가던중 먼저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터라

'사토' 라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샤브샤브를 먹게 되나 생각했지만 일단 점심은 가볍게 먹기로 하고 ...

언제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꼭 사토샤브를 먹어봐야지

여행의 즐거움에 들뜬 난 음식이 더욱 궁금해지고

식당에 들어서니 깔끔한 스타일의 아늑함이 더욱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드디어 우리가 먹을 음식은 가까이 사는 우리나라에서 가끔 즐겨먹던 우동과 튀김 그리고 밥, 계란탕이었다.

사실 일본식이 가볍고 해서 평소 좋아했던 터라 반가이 그리고 기꺼이 다 먹었다.

일본의 음식은 간장으로 간을 해서인지 간장맛이 주로 느껴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우동을 먹기전에 우리의 고추가루처럼 뿌려주면 맛있다는 일본의 양념을 우동에 뿌려서 먹으니

음~~... 나름 맛을 내주는구나~

사람은 새롭고 색다른 곳을 좋아하나보나...

웬통 일본글씨가 보이니 괜히 낯설음이 설레이기도 하고 좋아진다.

요즘은 스마트시대라 식당에서도 스마트하게 태블릿PC로 테이블에서 음식 안내를 한다.

우리돈으로 1만원이 조금 안되는 음식이었으나 배불리 먹었던 기억에 또 먹고싶어진다.

이제 맛있게 식사를 마쳤으니 여행일정대로 움직여봐야지~~

 

여행첫째날  오사카에서 카이나시 유아사로 이동중에 들려서 점심식사를 한 일식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