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동해팸투어

동해 북평민속5일장...사람사는 맛이 느껴지는 곳

美知 2012. 3. 29. 21:33

 

 

동해팸투어를 가는날이 장날이었다.

동해 5일장은 상당히 큰 장이라고 볼 수있다....정말 없는게 없을 정도로 시장보는 묘미가 짭짤한 장날.

손에 가득 들고 장을 즐기는 붐비는 사람들과 사람사는 느낌을 주는 시장상인들의

어우러진 한바탕 놀이를 시작했다. 너무도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은 시장이었기에 무한정 사진을 올려본다.

 

                    각양각색의 국수를 밀어서 장에 내오고...              도토리묵도 만들어 내오고...

 

                     봄나물 냉이와 음~...이름이 떠오르질 않는 나물과       오이,버섯,고추,고구마~..

 

                     맛있어 보이는 찐빵부터                                   직접 만들어 튀겨내는 어묵까지

 

 

 

맛있어 보인다..배도 부르고 엄두가 나질 않아 시식은 못해본 족발과 닭강정튀김

 

인삼이 참 실해보인다.

  

역시 바다마을의 장날이라 해조류가 그득

 

생선도 가득하다.

 

한창 신나게 장이 서고

 

 

 

     

  

최근에 자주 보기 어려운 연장과 도구들이 잔뜩 있어서 재미있었다.

ㅎ 씨앗과 태극기 ...태극기 파는 광경도 아주 오랜만에 보았다....

겨울 한철에 차로 즐긴다는 겨우살이도 있었다.

 

시장안에 꽃 정원이 있었다...ㅎ

 

맘 같으면 잔뜩 팔아드리고 싶었지만 여블단 성격상 장볼 수없는 상황이라 할머니께 죄송했다.

 

메밀전이 맛있어 보인다.

 

단장님의 모델을 살짝 찍어보았다.

 

열심히 맛있는 작품을 만들고 계시는 시장아주머니의 모습도 보고

 

시장에서 이런 광경을 빠뜨리면 재미없을 것이다...ㅎ 무엇을 그리도 열심히 설명하시고 설명 들으시는지

가까이 가보았더니...ㅎ 그런것이었다...?

 

푸짐해보이는 도너츠와 엿이 ....

 

 

그렇다 시장에서 이 모습도 꼭 봐야하는 것...장딴지 판매장..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계시는 마늘판매장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펑~~ 하는 소리가 ...뻥튀기 장수

갑자기 호루라기 소리가 나길래 ㅎ 우리 단장님이 부는 소린가 했다.

 

 

뻥튀겨내서서 우리에게 하나 먹어보라고 주시는 정이 넘치는 어르신 모습에서

역시 우리네 삶은 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 어르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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