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전북팸투어

2012 전북방문의해 김제 편 - 벽골제

美知 2012. 2. 19. 23:06

 

 

 

 

 

 

하늘과 땅의 만남이 아름다운 지평선의 고장...김제

동으로는 민족의 영산 모악산 수평선과 지평선의 어우러짐속에 피어난 다양한 농경 역사와 문화유산

우리의 삶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김제에서 느껴보기로 해요~

처음으로 밟아본 땅 김제 그리고 넓은 지평선이 어우러져 더욱 정감이 가는 이 곳에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그리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교과서에서나 보았던 김제의 벽골제를 다녀온다는 짜릿함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언제 기회를 봐서 다시한번 전북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계획을 두고 .....

 

삼한시대부터 한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김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 너른 평야와 곡창지대, 도작문화의

발상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천년 고찰 미륵성지인 금산사가 있는 곳으로 역사 깊은

농공의 중심도시이다.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산업도로 고속철도 등 교통의 요지로서 산업물류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만금 시대'의 중심도시로서 급부상하고 있으며 내륙과 해안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울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관광의 도시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아름다운 농촌도시이다.

 

 

 

 

 

 

 

 

 

 

 

[단야각]

 

 

 

 

웅장한 흑룡두마리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이 장엄하였다.

 

[수문체험장] 

 

 

                         

 

 

벽골제- 물을 저장해 두었다가 부족할 때 사용했던 조상들의 슬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리시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이다.

벽골제는 단순히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라는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당시에 이미 이러한 저수지 축조가 가능할 정도의

고도로 발달된 토목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입증해 주는 유적이다.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김제 벽골제는 한국 최고()·최대의 저수지 둑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330년(백제 비류왕 27)에 쌓았고, 790년(원성왕 6)에 증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후 고려·조선 시대에 수리하였다.

제방은 포교리()를 기점으로 월승리()까지 남북으로 일직선을 이루어 약 3km의 거리에 남아 있는데,

수문지임을 알려주는 거대한 석주()가 3군데에 1쌍씩 있다. 그리고 1925년 간선수로로 이용하기 위한 공사에서

원형이 크게 손상되었으며, 제방은 절단되어 양분()된 중앙을 수로로 만들어 농업용수를 흐르게 하였다.

1975년 발굴·조사에 따르면, 제방 높이는 북단()이 4.3m, 남단()이 3.3m이고, 수문 구조는 높이 5.5m의

2개 석주를 4.2m 간격으로 세웠으며, 서로 마주보는 안쪽 면에 너비 20cm, 깊이 12cm 요구()를 만들고

목제() 둑판을 삽입하여 수량을 조절하였다. 석축()은 약 6m이며 가장 낮은 곳이 1.1m ...인터넷발췌

 

 

김제시청 http://www.gimje.go.kr/

 

김제 지평선축제 http://festival.gimje.go.kr/index.s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