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시원한 날 오랜만에 존경하는 지인님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치악재휴게소(국도)에서 차한잔을 마시기 위해 가던중 소화시킬겸 이야기도 나눌겸 금대리 길을 조금 걷기로 하였다. 잔잔한 저녁바람이 살짝 불어오는 너무도 시원스런 그런 기분에 그동안 신경써왔던 일들 털어놓고 내가 바보가 되기로 한 ..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