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인제--고성

화진포해수욕장에서 (8월16일)

美知 2009. 9. 3. 19:37

 

 

 

 

                지난 8월 15일 여름 바다를 느낄 수있는 마지막 즈음 고성 여행중 화진포해수욕장을 찾아가 아주 모처럼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았다. 후후~ 즐거움의 연속인 흔적을 뒤늦은 감은 있지만 올해의 마지막 여름 절정기를

                느끼기 위해 사진을 올려보는 심정.....

 

 

 

 

 

 

 

               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는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는 약 1.7km이며,

              수심 1~1.5m로 경사가 매우 완만하다. 모래에 모나즈(monaz) 성분이 많아 감촉이 부드러우며,

           개미와 곤충이 들끓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모래에서 쇳소리가 난다고 하여 명사(鳴沙)라고도 불린다.
 
              울창한 숲, 맑은 호수, 기암괴석 등 조용하고 빼어난 주변 경관으로 인해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며,
              화진포에 인접하고 있어 연중 민물·바다 낚시꾼들로 붐빈다.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주변의 관광지로 통일전망대·거진해수욕장 등이 있다.

 

 

               예쁜 후배들과 함께 .... 후배와 똑 같은 썬글라스 ㅎㅎ

 

 

 

              수영복 입을 처지는 못되고 대충 차려입고 바다에 들어가 휘저어 보았다.

 

              보이는 저~ 곳이 김일성 별장 이라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다음에 기회될 때 가보기로 한 곳

 

 

              

              초도리 해수욕장과 화진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며 항구 앞 바다에는 금구도 라는 섬이 있다.

 

 

              피서지에서의 하루 ㅎㅎ 텐트촌이 여전히 바다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화진포해수욕장 주변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