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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두부구이 먹으러...

美知 2009. 2. 11. 00:03

 

       

 2월10일 날씨가 흐리고 상당히 우울한 날이었다. 날씨가 그러니 마음도 아울러

울적해 지는 것아닌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그동안 뵙지 못했던 지인님을 만나기로 하였다.

물론 저녁을 맛있게 먹고 그간 있었던 이런저런 일 이야기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도 할겸

그래서 찾아간 곳은 조금 외곾에 있는 산초두부 구이집을 가기로 하였다. 신림면에 있는 납작집 그곳은 가끔 가는 곳이다.

워낙 두부 음식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가급적 저녁식사로 몸에 좋은 음식을 찾게된다. 이곳의 산초기름을 쳐서 구워먹는 두부맛은

싫어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많이 먹게 된다. 물론 그래야 먹는정도는 두부 반모정도 될 것같다. 

 

 납짝집을 들어가기전에 간판을 한컷 찰칵!

 

 

 

납짝집의 메뉴는 아주 간단한 편이다.

 

납짝집실내에서

 

요즘은 식당에서 연탄난로를 많이 볼 수있다.

예전에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내내 절약하며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순간 어렵다고 생각될때만 반짝하게

되는 것이 아쉽다.

나름대로 정겨움을 느낄 수있었다.

 

산초두부구이

 

 

 

주인께서 어느정도 익힌다음 야채를 올려주셨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갓 구운 두부맛은 끝내주리

 

 

종일 찌뿌둥한 날씨에 기분도 찌뿌둥했는데 저녁시간 기분전환이 되어서 돌아오니

피곤함이 모두 사라진 듯하다.

 

 

강원도 원주시 남동부에 있는 면.

 

면소재지는 신림리이다. 사방이 남대봉(1,182m)·석기암(906m)·감악봉(886m)·구학산(960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면의 중앙을 흐르는 용암천 유역에 소규모의 평야가 발달했다. 벼농사가 주로 행해지며, 옥수수·양배추·마늘·들깨 등의 생산이 많다.

광업이 활발한 편이며, 금·은·백운석·고령토·규석과 농업용 석회 등이 생산된다. 성남리·금창리 등의 일부지역은

치악산국립공원에 속하며, 남쪽은 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룬다. 중앙선과 홍천-제천을 연결하는 국도가 면의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통과한다.

신림(神林)·금창(金倉)·구학(九鶴)·용암(龍巖)·성남(城南)·황둔(黃屯)·송계(松桂) 등 7개 동리가 있다.

면적 127.48㎢(2001), 인구 4,02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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