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함께 송년회

 

 

 

 

 

 

 

 

 

                     일요일은 평소 자주 뵙던 지인들께서 송년회를 하자고 ㅎㅎ 토요일에 하자고 하셨는데 어디 다녀오느라고

                 시간을 못맞추는 관계로 연휴 첫날 점심식사를 이지역에선 유명한 두부집에서 간단히 점심먹기로 하였다.

                 전에는 그냥 먹기 바빳는데 ㅎㅎ 오늘은 사진 몇컷을 찍었다. 조금 쑥쓰러웠지만 찍으라고 하시길래....

 

 

 

 

 

나오면서 아차~! 그래도 어디서 먹었는지 상호는 찍었어야 했는데 습관이 안되어서 그만..

에라 모르겠다 뒷 좌석에서 한컷.찰칵!

식사를 마치고 나온뒤 밖은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럴때 연인과있었다면 사진을 함께 찍었을텐데......

맘 뿐이었다.

 

 

 다른방향으로 이번에는 테이크아웃점에 가서 커피한잔을 하기로 하고 유명한 길카페로

발을 돌려서 카페라떼와 헤즐럿향을 즐기고 2차 마무리까지 완벽히 마치고 각자 헤어졌다.

항상 만나면 식사를 거창하게(보신수육)ㅋㅋ 하는편인데 오늘 식사는 간단해서 인지

빨리 끝날 수있었다.ㅎㅎ 늘 여자는 美知 혼자....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여기는 지인들이라 그만남을 소중히 여긴다.

보기보다 부실한 나를 위해 좋은 음식먹을땐 꼭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라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리며 돌아왔다.

 

 

 

 

길카페촌을 내려다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