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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암(2)

美知 2009. 2. 4. 15:38

 

 

 

 

 

 

안면도(安眠島)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이 속한 이다.

 

안면도는 본래 으로서 태안읍 남면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세미(稅米)를 한양으로 빠르게 운반하고

왜구의 약탈을 피하기 위해서 조선 인조영의정 김유가 (인조 16년, 1638년)에 충청관찰사 김육(金堉)에 명하여

안면읍 창기리와 태안군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하여 섬이 되었다.

1970년에 연륙교(連陸橋)인 안면교(安眠橋)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건설되었다.

총길이는 208.5m이다.

 

 

 

 

 

 

 

 

 

 

 

 

 

 

 

 

 

 

안면암은 안면대교를 지나 안면읍 쪽으로 달리다 자연 휴양림 입구에 서있는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길머리를

틀어잡고 좁은 시골길을 오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안면암 암자는 산이 아닌 해변가에 위치해 있는데,

암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게다가 산중에 있어야할 절이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있어서 그또한

운치있는 정경입니다. 암자 밑 해변에서는 조개를 잡고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