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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카페 치올라 원주커피맛집/원주커피숍추천

美知 2016. 7. 4. 10:15

 

 

행구동 커피맛있는집 카페치올라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진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이곳으로 가고 싶다.

오늘은 유독 진한커피가 생각나는 날이다.며칠전 다녀온 카페치올라에서 옮겨온 사진을 보니

더욱 향이 그리운날....

 

 

가끔 진한 핸드드립 커피 한잔이 생각날때면 치악산아래 있는  행구동 카페치올라를 찾는다.이곳에서 저멀리

푸른산을 친구삼아 지나가는 구름처럼 내마음도 구름에 얹어 흘러보내면 어느새 기분이 날아가듯 가벼워짐을 느낀다.

 

 

   

커피숍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핸드드립커피를 맛있게 내려준 카페치올라의 직원의 예쁜모습도 한컷 옮겨보고

 

 

이곳 행구동 카페치올라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치올라협동조합 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화성에 있는 주식회사

동아하이텍의 직원들과 카페치올라 바리스타 직원들이 함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독특한 카페이다.

그래서인지 아끼지 않는 커피덕분에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있었다.

 

 

좋은사람들과 차한잔을 마시고 돌아올땐 좋아하는 커피로 원두커피도 구입하고...

 

1층에서 차를 마셔도 전망을 즐길 수있지만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서 좀더 치악산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려는 도중에 계단옆에 비치된 카페치올라의 3대정신과 직원 준수사항이

게시된 액자를 발견하고 손님으로서 감동적이었다.

 

 

 

커피를 주문하고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가를 로스팅하고 있다고 하니 신기한 로스팅기들도 둘러보면서...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빛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좋은생각에서 옮김


차 한잔을 마시며 작은 행복이 전해져오니 문득 떠오르는  이토록 아름다운세상에 한소절을 옮겨본다.

 

 

2층에서는 차서빙의 편리함이 전해지는 메뉴엘리베이터가 시설되어 있어 최첨단 카페라는 느낌도 전해졌다.

 

일단 주의점은 바리스타의 넉넉한 인심에 가득담긴 커피를 꺼낼때는 넘친 정을 쏟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물론 정과 운치를 다 마시고 난후에도 다시 엘리베이터에 넣어서 내려보내야 하는데 이때 꼭 진동벨을 같이 보내야

하는것도 잊지 말아야한다.가끔 챙겨가는 고객님들은 요걸 가져다 쓸곳이 없으니 꼭 참고해야....

 

 

커피 맛있는카페 치올라는 원주 카페촌의 명소이기도 하며 함께 갔던 분들이 맛을 보면서

한결같이 커피맛이 아주 좋다고 칭찬이 자자했다.맛있는 케잌 한조각과 케냐 핸드드립커피 한잔을 마시며..

 

 

치악산아래 커피가 맛있는카페 카페치올라에서 저멀리 원주시내와 치악산이 펼쳐지는

멋진 전경과 함께 느껴진 소소한 행복이 느껴진 하루였다.

 

 

 

 

 원주시 행구동 305-22 치올라협동조합 (070-8843-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