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김해팸투어

김해여행 허왕후신행길축제를 통해 가야역사를 짚어보고 가볼만한곳 수로왕비릉 구지봉 김해국립박물관을 가다

美知 2015. 9. 14. 10:57

 

김해시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2015 허왕후신행길축제를 다니러 가면서 먼저 김해허왕후신행길축제를 참관하였다.

역사는 알면 알수록 신비하게 생각된다.인도공주 허황옥이 가야국의 시조 수로왕의 왕비가 되는 과정을 보게되는

허왕후신행길축제를 통해 재연된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이곳에 허왕후의 릉인 수로왕비릉이 있는 곳이라 하여

잠시 발길을 멈추고 역사의 흐름도 볼겸 둘러보기로 한 곳 수로왕비릉이다.

 

사적 제 74호로 지정된 문화재 수로왕비릉

파사석탑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7호

이 석탑은 삼국유사등 고서에 수로왕비 허황옥이 48년에

서역 아유타국에서 바다를 건너 가락국에 올때 싣고 왔다고 전해진다.

탑의 부재 5층만 남아있는데 조각이 기이하고 돌에 붉은 빛도는 희미한 무늬같은것이 남아있다.

신농본촌에 닭벼슬의 피를 찍어서 시험했다는 것이 바로 이탑이어서 신비를 더하고 있다.

파도를 진정시켜준다는 신령스러운 탑으로 일명 진풍탑으로 불리운다.

원래 호계사에 있었으나 1873년에 절이 폐사되자 김해부사 정현석이 수로왕비역으로 옮겼으며 이를

영구 보존하기 위해 1993년 5월에 다시 이자리로 옮기고 보호각을 세웠다고 한다.

 

시내에 위치한 수로왕비릉은 역사공부도 할수있고 나들이장소로 많이 찾아온다.

수로왕비릉 우측에 있어 구지봉가는길 가야누리체험관 김해국립박물관으로 연결되어있다.

 

 

         수로왕과함께 6 가야의 시조가 탄생한곳으로 봉우리의 모습이 거북이가 머리을 내미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구지봉이라 불리운다고 전하며 원래는 넘어져 있던 것을 세워 놓았다고 전한다

 

이곳은 사적 제 429호(2001.3.7)로 지정된 구지봉이다.원래 사적지 지정 이전에 조성되었던

 '천강육란석조상'은일반조형물로써 사적지내 설치는 부적합다나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2002~2003년에 시행한가야역사문화환경정비사업 시

지금의 수로왕릉 연못 인근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구지봉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무덤이다.구지봉 정상에 있는 고인돌은 전형적인

남방식이며 특이하게 구릉의 정상부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기원전 4~5세기경 이지역을

다스렸던 추장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구지봉 고인돌의 상석에 새겨진 구지봉석 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의

명필인 한석봉이 썼다고 전해진다.

 

김해국립박물관

 

 

 

 

김해국립박물관내부전경

 

 

 

 

 

 

낙동강 하류의 선사문화

낙동강하류역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유적은 후기 구석기시대에 해당합니다.

청동기시대는 청동기,간석기 민무늬토기를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었으며 낮은 구릉이나 평지에

사람들이 모여마을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표현하기 위해 거대한 고인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