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평창팸투어

평창여행 지금 가볼만한축제 소설 메밀꽃필무렵의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봉평 팝콘터진듯한 아름다운 메밀꽃밭에서

美知 2015. 9. 9. 10:08

 

 

 

평창이 낳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선생을 배출한 봉평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 하다.

마치 팝콘터진듯한 모양의 메밀꽃을 보면 마음마저도 풍성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즈음, 온통 새하얀 메밀꽃에 빠져들고 싶은마음에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봉평으로  달려간다.

 

메밀꽃밭을 들어서니 추억의 팝과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해주었으며

조랑말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보인다.

 

저너머 장터가 보이고 섭다리와 돌다리가 보이는 저곳은 이곳이 아니면 또 볼 수있을까~~~

어느날 떠나 우연히 발디딘곳 그저 있기만해도 행복이 전해지는 팝콘세계가 봉평메밀꽃밭에서 펼쳐진다.

보기만해도 절로 탄성과 미소가 지어진 이곳 봉평메밀꽃밭이다

파아란 하늘아래 아름다운 산새와 어울어진 메밀꽃밭은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 보는 풍광또한 멋진곳이다.

축제가 끝나기전 밤의 풍경을 만끽하러 또 가고 싶은마음이 든다.

ㅎ 시골영감님이 조랑말타고 봉평장터에 물건내다 팔생각에 기분좋게 가고 있는 모습일까

 재미있는 표현이다

 

 

나도 저곳 원두막에 앉아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구나...편안해 보인다~~

 

여러 볼거리도 메밀꽃밭에 갖춰져서 하나하나 보는 즐거움도 주었던 축제~~

 

 

마치 소금이 하얗게 뿌려진듯 .....초가을이 느껴지는 봉평메밀꽃밭에서

2015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올해도 거르지 않고 팝콘터진듯한 봉평 메밀꽃을 원없이 보고 돌아온 즐거운날이었다.

2015년평창 효석문화제

"메밀꽃필무렵" 소설의 배경지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2015년 9월4일~ 9월13일까지

지금 가볼만한 축제장을 다녀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