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강원팸투어

강원도 백두대간팸투어를 위해 원주역에서 출발 제천역까지 나의 열차여행기

美知 2013. 10. 14. 18:56

 

[2013년10월12일]

오랜만에열차를 탄다는 들뜬 기분에 가뿐히 여행복장으로

카메라가방 둘러메고 원주역에 도착하여  짠.....

 

                                                 기차역 주변은 아주 지저분할 것이란 생각, 이젠 노~~~,

아니 나만이 그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달라진 원주역에서 전 깜놀했지요~!

역의 특유한 냄새도 없고 그리 북적대지 않았던 이른 아침이었지만 늘상 깨끗함을 느꼈기에

촌스럽게 역주변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실내도 깨끗하였고...

물론 손님이 북적이는 시간이라면 좀 냄새도 나고 지저분해 지겠지만

대체로 일률적인 깨끗함이 느껴지네요.

 

 화장실 깨끗함은 더할나위 없구요~...깨끗한 기준은 ㅎ 고장난 곳이 별로 없음을 기준으로

 

물론 국군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야겠지요...

그래도 명칭이 좋지 않나요~? 여행장병라운지 

 

환경문제에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철도

 

제천까지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로를 나와보니 원주도 아직은 시골인가...?

철로선이 많지는 않고

민둥산축제가 있어 유독 등산복차림의 승객이 많이 보였지요~

오전8시31분차를 타고 두시간여 가면 민둥산 비로 앞에서

내린다고 하며 즐겁게 안내를 해주시던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엘리베이터도 있다는 것 ㅎ 부끄럽게도 처음 알았네요~

원주역의 모습속에  또 하나 느낀점은 역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져보았습니다.

 

드디어 제천행 열차를 타고 금대리를 지나면서 한컷 옮겨봅니다.

 

저기 아래 금대리길이 보이는군요~...늘상 승용차로 빨빨거리며 다니던 길도 보이고..

신림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아~~ 신림역에서도 서는군요~~

타고 가는 열차는 무궁화호

 

그리고 봉양역에서 잠시 멈추고...

 

드디어 오트레인이 도착하는 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깔끔합니다.시간이 여유가 있을 땐 정자에 앉아서 사색해도 좋을 듯하네요.

 

제천역에 비치된 한국철도의 변천사도 볼 수있었답니다.

 

 

                      코레일 http://korail.com

 

오트레인 중부내륙순환열차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및 O-train(오트레인, 중부내륙순환열차)은

강원도 영월역, 민둥산역, 고한역, 추전역, 철암역, 태백역 등 우리나라 중부내륙과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열차 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힐링, 휴식, 여행, 나들이 등의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강경원의여행만들기에서 옮긴글

 

美知의 강원도 백두대간 투어는 계속됩니다.

많이 지켜봐 주실거죠~~?

 

 

 

 

          
                                    ♬Je T'aime mon amour(사랑하는이여)- Claudia J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