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경주팸투어

경주 첨성대에서 그리고 안압지 야경에 취하여....

美知 2011. 5. 2. 22:42

 

 

 

               경주 팸투어 남산 문화재탐방을 마치고 저녁식사까지 마치고...첨성대로 향했다.

               평소 야경에 관심이 많은 탓인지 나름 삼각대를 열심히 사두고는 정작 멋진 야경촬영지를 가면서

               삼각대 미지참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서글픔속에 한컷 한컷 숨을 멈추며 찍어본 첨성대와 안압지 야경.....

               귀찮더라도 꼭 삼각대는 지참을 해야겠다는 교훈을 받고 돌아온 여행이었다.

 

경주 첨성대 / 경북 경주시 인왕동.국보 제31호. 신라시대. 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2개로 27단을 쌓아 만들었다.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자형 장대석()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에는 판석()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4cm이다.

꼭대기에는 정자석()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삼국유사()》에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처] 경주 첨성대 [慶州瞻星臺 ] 인터넷발췌

             

       월성()의 북동쪽에 인접하였다.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기르고 진금이수()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殿)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이래의 준설공사와 고고학적 조사에 의하여 주목할 만한 유구()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동서 200m, 남북 180m의 구형()으로 조성되었는데, 크고 작은 3개의 섬이 배치되었다.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또한 교묘하다.

       연못 바닥에서 출토된 유물 가운데 와전류()로서는 신라 특유의 우미()한 무늬가 있는 것이 많은데,

       ‘(679)’ 또는 ‘調(680)’의 당나라 연호명()이 있는 와전은 중요한 자료이다.

       불교 예술품으로서 판상()의 금동여래삼존상()과 금동보살상()

       등의 우수한 작품이 있고,유존()하는 예가 드문 목조의 배, 건축 부재, 목간() 등의

       채취와 그 보존에 성공한 일은 귀중한 공적이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한 신라 때의 연못이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