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겸장군유적지에서 뜻을 기리고 이어 팔공산 왕건길을 걷다보면 천연염색 박물관도 만난다. 신숭겸 장군은 고려 개국공신으로 공산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한 인물이다. 고려태조 왕건은 전쟁이 끝난 후 장군의 죽음을 애도하여 지묘사를 세우고 명복을 빌었다. 이후 지묘사 자리에는 표충단과 표충사가 창건되었고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장이 되고 있다. [신숭겸장군유적지].. 기자단팸투/대구팸투어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