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수원을 다녀오면서 모처럼 맘의 여유를 갖고 찾아간 곳 여주에 있는 명성황후생가를...
이곳을 다니러 가려고 몇번이나 벼르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
화창한 봄날씨에 피곤하지만 운동도 되고 사진도 그간 못찍었는데 잘 결정한 것같다.
둘러보기 전에 규모가 이리도 큰지를 몰랐다.한 30여분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둘러보니 족히 시간반은 걸렸으리라 생각된다.
원주로 돌아온 나는 운동이 된 것인지 그대로 누워버렸다.깨고 나니 두시간쯤 지난 3시무렵....
포스팅을 위해 사진 작업을 하니 평소 사진은 마음을 비우라고 배웠는데
역시 오늘도 사진에 모두 넣고 싶어 맘껏 찍은 사진이 어찌나 많은지
난 욕심쟁이 인가봐~~ㅎ
명성황후 생가를 찾아서 ....
평소 여주를 자주 가면서 느끼는 것은 지역 문화 발전에 그리고 문화재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이라고 느꼈다.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진 [감고당]
감고당이란?
감고당 안으로 들어서면서 ㅎ 우리집이었음 좋겠다는 어림없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였다.
[사랑채]
[행랑채 #1]
새끼를 꼬는 모습을 재현 해둔 밀랍인형 행랑채에서 머물었던 짧은 동안 그들의 표정에 관심이 더해졌다고 해도...
[행랑채#2]
[행랑채#3]
[행랑채#4]
[중문채#1 금방이라도 앞으로 올 것같은 리얼감도 또한 재미있게 보았다.ㅎ
[중문채#2]
[중문채#3
[중문채#4
[중문채#5]
표정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듯한 느낌이 전해온다
[중문채#6] 베틀짜면서 부르는 인형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ㅎ
[안채]
안채라는 이곳은 햇살이 따뜻하게 비춰주어 아늑함이 전해왔다.역시 윗것이 되고 볼일 ㅎ
사랑채와 행랑채 중문채 모두 안채를 보호해주고 있어 보였다.ㅎ 표짓말에는 상류여인들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서울과경기 > 여주--이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성황후생가에서..(3) (0) | 2010.02.21 |
---|---|
명성황후생가를찾아서...전통문화체험마을(2) (0) | 2010.02.21 |
이천에가면 [안흥지]가 있어요 (0) | 2010.01.03 |
(신륵사3)문화스케치여주씨리즈 (0) | 2009.04.14 |
(신륵사2)문화스케치여주씨리즈 (0) | 2009.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