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경기/여주--이천

명성황후생가를 찾아서 ...감고당 (1)

美知 2010. 2. 21. 15:15

 

     

 

일요일 수원을 다녀오면서 모처럼 맘의 여유를 갖고 찾아간 곳 여주에 있는 명성황후생가를...

 이곳을 다니러 가려고  몇번이나 벼르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

 

 

화창한 봄날씨에 피곤하지만 운동도 되고 사진도 그간 못찍었는데 잘 결정한 것같다.

둘러보기 전에 규모가 이리도 큰지를 몰랐다.한 30여분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둘러보니 족히 시간반은 걸렸으리라 생각된다.

 

 

원주로 돌아온 나는 운동이 된 것인지 그대로 누워버렸다.깨고 나니 두시간쯤 지난 3시무렵.... 

포스팅을 위해 사진 작업을 하니 평소 사진은 마음을 비우라고 배웠는데

역시 오늘도 사진에 모두 넣고 싶어 맘껏 찍은 사진이 어찌나 많은지

난 욕심쟁이 인가봐~~ㅎ

 

                명성황후 생가를 찾아서 ....

 

              평소 여주를 자주 가면서 느끼는 것은 지역 문화 발전에 그리고 문화재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이라고 느꼈다.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진 [감고당]

 

               감고당이란?

 

               감고당 안으로 들어서면서 ㅎ 우리집이었음 좋겠다는 어림없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였다.

 

               [사랑채]

 

            

             [행랑채 #1]

 

               새끼를 꼬는 모습을 재현 해둔 밀랍인형 행랑채에서 머물었던 짧은 동안 그들의 표정에 관심이 더해졌다고 해도...

              [행랑채#2]

 

               [행랑채#3]

 

               [행랑채#4]

 

             [중문채#1 금방이라도 앞으로 올 것같은 리얼감도 또한 재미있게 보았다.ㅎ

 

            [중문채#2]

 

           [중문채#3

 

             [중문채#4

 

 

              [중문채#5]

 

               표정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듯한 느낌이 전해온다

 

 

               [중문채#6] 베틀짜면서 부르는 인형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ㅎ

 

               [안채]

 

               안채라는 이곳은 햇살이 따뜻하게 비춰주어 아늑함이 전해왔다.역시 윗것이 되고 볼일 ㅎ

               사랑채와  행랑채 중문채 모두 안채를 보호해주고 있어 보였다.ㅎ 표짓말에는 상류여인들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