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쎈타 마르코폴로레스토랑 52층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쎈타 건물내 있는 52층 마르코폴로 경양식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와

              함께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구..... 감사한 마음 오래 간직하고 싶다.

           (09년9월4일)

 

 

 

 

 

 

 

              52F.... 마르코폴로레스토랑 아래를 보니 이토록 멋진 모습의 전경이....

 

 

               보이는 저곳은  남산타워

 

 

              마르코폴로에서 내려다본 이 곳은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말씀 해주셨는데....에구~~나는 삐꾸리

 

               스테이크를 자알~ 익혀달라고 했는데 ㅋㅎ 살짝 덜익은 듯했던  스테이크..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ㅎㅎ

 

              와인을 워낙에 좋아하는 이유로 욕심내고 많이 달라고 해서 마셨는데 살짝 취기가 오는 느낌이 ....

 

 

              식사를 마치고 홍차를 디저트로 마시기 위해

 

              실내를 촬영하지 말아달라는 직원의 말이 부담되었는지 제대로 촬영을 할 수없었나보다.흔들렸네~ㅎㅎ

 

 

살면서 웃음을 잃었던 적이 내게도 있었던 기억이 가끔은

떠 오른다.그 당시는 너무도 힘들어 일주일정도 식사를 하지도

않고 피아노학원으로 출근하기도 하고, 불면이 심해서 술을 마실 줄

모르는 나는 달고 맛있다고 느껴졌던 작은병의 레드와인을

하루에 한병정도 마시며 잤던 예전....

 

돌아보니 결코 행복을  멀리서 막연히

찾으려고 했던 내가 바보였던 것같다.

 

늘 최선을 다하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던 나는

잠시 마음을 방황하던 그 시절의 모습도

지금의 내가 있을 수있는 하나의 길이었기에

입가에 미소를 지어본다.

 

고마움을 느낀다. 내가 지탱할 수있게 해주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든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

 

 

 

 

 

 

 

 

 

                                           

                                                           Forever......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