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美知의사진

"美知의광고" 선물받은 광고모델 사진

美知 2009. 8. 31. 17:34

 

 

 

 

 

 

                                    지난해 취미로 하던 대학 마지막 학부 선택과목중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면서

          인터넷을 의미하는 '웹(web)'과 자료와 일지를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인 '웹 로그(weblog)'의 줄임말로

                                                          "인터넷 항해일지"란 의미인 블로그에 매력을 느낀 나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마음과 기념으로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나와 컴퓨터가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  

 

여행을 하면서도 사진을 찍는 즐거움이

     오는 것은 블로그에 기록할 수있어서 좋았고 글을 쓸 수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어 즐거웠다. 

 

  때로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는 가까이에서 위로를 받을 수있어 그 또한 좋은 친구가 되어줌에 늘 감사를 

   하고 있는 즈음 새로운 인연이 되어주시는 블로거님들을 알게 되어 참으로 인연에 대해 감사할 뿐이었다.

 

그래서 언니처럼 다정한 블러거님을 알게 되고 오빠같은 블로거님을 알게 되고

때로는 친구같은 블로거님을 알게되어 인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쯤에... 찾아온 인생에 어느덧 새로움을 접하게 되고

오늘도 감사한 나날이 내게 다가왔다.

 

잠시 또 한번 행복을 느끼는 순간 이런 멋진 선물을 받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사진을 찍어주신 지인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멋지게

표지모델로 변신하도록 장식해 주신 블로거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하며 고통과 번민 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 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 하나 품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 사랑 "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도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정녕 넉넉하게 비워지고 따뜻해지는
작은 가슴 하나 가득 환한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서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소서.

 

좋은글 중에서

 

 

 생전에 표지 모델이라곤 해본 적이 없던 내가

이렇게 표지모델로 변신하다니

너무도 신기한 나는

신나기도 하고

 

언젠가 아는 블로거님의 이런  사진을 보면서

신기하기만 했는데 

내가 실제 경험을 해보니

너무 즐거웠다.

 

-美知의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