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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는 일본사람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곡으로 1930년대 그 원형이 생겼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트롯과 같은 쟝르이며 일본의 민권가요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노래는 퓨전곡으로 편곡되어 경음악으로 많이 들려지는 곡입니다. 1989년 일본쇼와천황의 죽음과 6월 미소라히바리의 죽음은 일본인들을 충격에 빠진 사건들로서 장례식장에서 그들은 "아리가또-" 라고 인사하면서 슬픔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녀는 1946년 9살때 데뷔하여 40여년을 동생과 어머니의 죽음을 맞이하고 이혼의 아픔들을 노래를 부르면서 이겨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패전과 페허에서 다시 일어나 버블 경제의 위기 속에서 불황의 고통속에 힘들어 하는 그들에게 그녀는 이 노래를 불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용히 관조하는 그녀를 느낄 수있습니다........ 美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