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의음악/(일.중)노래

川の流れのように / 美空ひばり

美知 2008. 12. 11. 23:40


川の流れのように ? 美空ひばり

川の流れのように / 美空ひばり
 
知らず知らず 步いて來た 細く長い この道
시라즈시라즈 아루이떼기타 호소쿠나가이 고노미찌
아무 것도 모른 채 그냥 걸어왔네 길고도 좁은 이 길을
 
振り返れば 遙か遠く 故鄕が見える
후리카에레바 하루카 도오쿠 후루사또가 미에루
뒤돌아 보면 저만치 멀리 고향이 보이고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地圖さえない それもまた 人生
데코보코미찌야 마가리구넷다미찌 치즈사에나이소레모마따진세이
울퉁불퉁한 길과 굽어진 길 지도조차 없지만 그것 또한 인생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いくつも 時代は過ぎて
아~가와노나가레노요우니 유루야카니 이꾸쯔모 지다이와 스기떼
아-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게 어느새 세월은 흘렀네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空が黃昏に 染まるだけ
아~가와노나가레노요우니도메도나쿠소라가하소가레니소마루다께
아-흐르는 강물처럼 끝도없이그저하늘이 황혼에 물드는것 뿐이라네
 
生きることは 旅すること 終りのない この道
이끼루 고또와 다비스루고또 오와리노나이 고노미찌
살아간다는 건 길을 떠나는 것 끝도 없는 이 길을
 
愛する人 そばに連れて 夢探しながら 雨に降られてぬかるんだ道でも
아이스루히또소바니쯔레데 유메사가시나가라아메니후라레데누까룬다미찌데모
사랑하는 이와 함께 꿈을 찾으며 비에 젖고 실패한 길이라도
 
いつかは また 晴れる日が來るから
이쯔까와 마따 하레루 히가 구루까라
언젠가는 다시 비가 개인 내일이 올테니까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身を まかせていたい
아~가와노나가레노요우니 오다야까니 고노미오 마카세데이타이
아- 흐르는 강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移りゆく 季節 雪どけを待ちながら
아~가와노 나가레노요우니 우쯔리유꾸 키세쯔 유키도케오 마찌나가라
아-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하는 계절,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身を まかせていたい
아~가와노 나가레노요우니 이쯔마데모 아오이세세라기오 기끼나가라
아- 흐르는 강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엔카 일본사람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곡으로 1930년대 그 원형이 생겼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트롯과 같은 쟝르이며 일본의 민권가요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노래는 퓨전곡으로 편곡되어 경음악으로 많이 들려지는 곡입니다. 1989년 일본쇼와천황의 죽음과 6월 미소라히바리의 죽음은 일본인들을 충격에 빠진 사건들로서 장례식장에서 그들은 "아리가또-" 라고 인사하면서 슬픔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녀는 1946년 9살때 데뷔하여 40여년을 동생과 어머니의 죽음을 맞이하고 이혼의 아픔들을 노래를 부르면서 이겨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패전과 페허에서 다시 일어나 버블 경제의 위기 속에서 불황의 고통속에 힘들어 하는 그들에게 그녀는 이 노래를 불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용히 관조하는 그녀를 느낄 수있습니다........ 美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