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경기/여주--이천

이천 미란다호텔내 부대시설인 이천온천을 다녀와서

美知 2009. 2. 9. 23:02

 

 

 

 

 

 

 

                     2월9일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미란다 호텔내에 있는 이천온천을 다녀왔다.일전에 다친 몸이

                      그곳을 다녀와서 한결 가벼워 짐을 경험했다.

 

            

                                                                   이천 미란다 호텔 외부에서 본 전경

 

스파플러스 입출구

 

1층입장하기전 로비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판매점이 보이길래 옮겨왔다.

 

 

이천온천 스파플러스이용안내게시판

 

노천탕과황토탕,허브탕,청주탕.목초탕,일반온천수탕,등의 다양한 실내탕이 있어서

나름대로 온쳔욕을 즐길 수있는 좋은점이 있었다.

그외 좌훈실이라는 별도의 요금납부를 하는곳으로 이곳은 부인병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좋은 이용시설이 있다.

또 노천탕을 지나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으로 가서 수영을 즐길 수있다고한다.

 

 

 

 

 

실내에서는 카메라를 다시꺼내올 수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몇컷 찍었다.

요즘은 사진 찍기가 조심스러워서 핸드폰이 편하긴 하지만 사진상태는 양호하지 못하다. 

 

3층찜질방옆에 식당가에서 각자의 식성에 맞는 음식을 골라서 먹는 재미도 다양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평일이라 손님은 많지 않은데 이렇게 평일에는 음식값을 할인

해 주는 전략은 어떨까 생각해보았다.맛있긴 한데 김밥 한줄 3000원은 편한게 먹을 수

있는 서민음식의 대표 명사인데 부담스럽기까지 했다.호텔내에 있는 온천 부대시설이라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겠지만 하나의 전략 마케팅 이벤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서민 경제가 어려울 수록 기업가의 베풀어주는 인정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있겠지...

 

 

 

 

 

핸드폰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에구 망신스럽기가 ...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있는 온천.

 

수온 30℃, pH 8.3인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나트륨 이온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질은 고형 잔유물 146.00ppm, 규산 성분 32.80ppm,

나트륨 이온 42.30ppm, 칼슘 이온 9.97ppm, 마그네슘 이온 1.30ppm이 포함되어 있다. 하루 6,500ℓ 정도 솟아 나오며,

온천수는 가열해서 사용하고 있다. 각종 피부질환·신경통·부인병·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온천매미'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질을 앓던 농부가 논에서 솟아나오는 온수로 세수를 하고

나서 병을 고치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려선이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1930년대 중반 이후 일본인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1960년대말부터

경기도가 개발에 나서 본격적으로 시설투자를 했다. 관고동의 북서쪽에 솟아 있는 설봉산(394m)에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영월암이 있으며, 경내에는 영월암마애여래입상(보물 제822호)·팔각연화좌대·3층석탑 등이 있다.  

 

그밖에 시내에는 어재연장군생가(중요민속자료 제127호), 고려청자와 백자를 재현하는 이천도예촌과 도요지가 있다.

 

또한 용인에버랜드와 여주의 세종대왕 영릉 및 신륵사 등이 인근에 있어 관광을 겸한 온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천온천은 천질(泉質)이 우수한 온천은 아니지만 경기도 유일의 온천으로 서울에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의 진입로에 면해 있고, 서울-충주 간 국도가 고속화도로로 개발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