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포스팅/1차취재

평창맛집 그린식당 장평버스터미널맛집 그린식당 오삼불고기맛집 평창한식맛집/장평맛집

美知 2016. 6. 1. 18:49

 

모처럼 지인들과 당일치기여행을 떠난곳 평창에서의 여행은 2018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볼 수있었다.

모두들 성공적으로 잘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우리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덤으로 얻은 여행지

한군데를 들른후 떡을 좋아하는 지인덕분에 찾아간 떡방앗간에서 보낸  신나는 시간들을 아쉬움과 함께 뒤로하고

장평시내를 도보로 다니다가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귀가 하자는 의견을 모아 저녁식사를 하고 출발하기로 하였다.

 

 

장평대표맛집 그린식당은 오삼불고기의 맛을 보면 오삼불고기 매니아가 되고 다른데 가서도 생각난다고 하는

오삼불고기는일단 내가 자리잡고 맛을 보았다.손이 계속해서 가고 있었다.아직도 주문한 음식이

여러맛을 줄텐데 이 오삼불고기 3분의1은 내가 먹은듯하다.

 

 

총괄주방장님의 젓갈 담그는 솜씨가 최고라고 소문이 자자하시던데 그말이 사실이었다.

가자미식혜가 어찌나 맛있던지...지금도 군침이 도는것이~~

 

 

사장님께 무엇이 제일 맛있는건지 여쭤봤더니. 청국장,김치찌게,오삼불고기,낙지볶음,오징어볶음,동태탕,등등 끝없이

메뉴를말씀하시길래 간단히 저녁식사겸으로 먹고 가려고 했던것이 그만 불러주신 메뉴를 다 증명이라도 할마음으로

골고루 주문했다. 일단 청국장과 김치찌게를 한뚝배기씩 주문해서 조금씩 나누어 먹었는데 자랑스럽게

권해주시는 이유를 알았다.평창맛집에 청국장,김치찌게 대표맛집으로 그린식당 인정함 쾅쾅!

 

 

 

 

총괄주방장이면서 사장님 어머님이 직접 담근다는 식혜, 다 먹지 못하고 남겨두고 온것이 무지 후회가 된다.

 

 

 

 

 

김치찌게와 청국장을 주문하니까 이렇게 한상차림이 나온다.

 

 

뭘 먹어도 맛있으니까 누가 무엇을 주문했는지도 모르는데 동태탕이 나왔다.더이상은 배불러서 먹기

힘들다고 하면서도 또 먹게된다는 ...평창당일치기여행 먹방대행진 세번째 단추끼우기 대.성.공....

 

 

은근한 깊은맛의 매콤한 오징어볶음

 

 

 칼칼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먹기에도 아주 좋았던 맛있게 볶아내온 낙지볶음

 

 

 

 먹방대행진의 시간을 손님이 몰릴시간을 피해서 식당을 가면 세심한 배려를 받는다는것은 누구나 아는일~

이날도 워낙에 바쁘고 잘되는 식당이라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우리 사장님과 음식을 직접 만들고

총괄하시는 어머니가 직접 음식을 맛있게 먹어보라고 안내까지 해주셔서 즐겁고 감사하게 식사를 할수있었다.

 

전에는 사장님이셨다가 이젠 아드님한테 물려주시고 총주방장일을 하시는 사장님 어머니~~ "너무 미인이세요~"

식당을 들어서는 입구의 간판에 사진이 있어서 음식에 그만큼 자신이 있으신 식당이라고 생각했다.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곳이 장평시내이며 버스터미널 주변에 음식점이 참 많은것 같다.

어디를 가던지 버스터미널 주변에 맛집이 많이 있듯이 우리는 이곳 터미널 인근의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대개는 스마트폰으로 조회해서 가는데 우리는 일단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께 물어보고 찾아 갔다.

고기음식보다는 한식을 먹고 싶었고 점심식사를 꽤나 잘먹었고 간식도 먹은터라 가볍게 우리몸에 좋은

청국장이나 김치찌게를 먹기위해 찾아간곳 장평터미널맛집 그린식당이었다.

 

 

장평시외버스터미널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여미터 걸어가면 주차장이 있는 2층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그린식당이다.

가기전에 들은 말은 그식당을 가려면 식사타임에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바쁜 식당이라고 한다.

도보로 장평시내를 좀 더 걷고 출출할때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저녁식사 시간보다 조금 당겨서 찾아갔다.

주차장은 어느정도 확보가 된곳이라 주차는 걱정없겠지만 그래도 못세운다면

장평버스터미널 건너편쪽에 추차공간이 있었던것 같다.

 

 

우리가 저녁시간보다 일찍 들어가서 점심장사를 마치고 쉬고 계시다가 깜짝 놀라서 나오셨다.

조금 죄송하기도 하고 그래도 우린 먹방대행진의 마무리를 해야하니까 부득이...

 

 

실내도 꽤 넓은곳이라 앉을곳은 넉넉했다.일단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가니까 우리세상~~~ㅎ

그렇게 우린 욕심내어 주문한 갖은 음식을 맛있게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나니

원주로 돌아오려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생각끝에 여행의 덤을 하나 생각해냈다....

가자 모릿재로 고고씽~~~^^

 

 

 

 

평창군 용평면 장평1리6반 336-8 그린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