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홍천--정선

강원도여행 가볼만한휴양림펜션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펜에서1박2일 강원도여행추천지

美知 2016. 5. 5. 10:12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아직은 4월 끝자락에 동문임원수련회가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휴양림이

우거진 펜션에서 1박2일 행사를 가졌다.덕분에 이른 휴가를 맞이한 듯 즐거운 마음으로원주에서 출발하였다.

좋은분들 만나게 되어 기쁘고 가리산의 정기를 느끼고 싶은 설레임이 가득한 이유인지 금요일 오후 4시쯤 출발하여

네비게이션의 거리는 약 1시간 정도였다.

 

가는길에 행사시작 시간보다 이르게 도착할 것같아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가려고 하던 중에 건축물이 흔히 아는

휴게소의 느낌이 아닌 아담하고 멋진곳 팜파스를 만났다.휴게소에서 작은것 하나라도 이용하고 가야한다는 마음이

늘 있던터라 들렀던 팜파스는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을 쉼에 큰 보탬이 되는 곳이었다.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조금만 달려가니 팜파스휴게소와 그리 멀지 않은곳가리산휴양림이 나온다.그냥 설레였다.

들어서는 순간 새봄의 흔적과 여름을 맞이하는 자연의 모습이란 괜시리 좋았다.(2016.4.29~30)

 

 

 

우리가 하룻밤을 묵을 펜션은 까투리와 종달새라는 이름을 가진 펜션이었다.숙소앞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행사장인

매점을 가야하는데 마침 숙소보다 아래에 위치하여 카메라 메고 슬슬 걸어 내려가면서 가리산의 정기를 받으며 숲으로부터

힐링도 하기에아주 좋았다.꽃도 보고 새소리도 듣고 물소리도 듣기에 좋았던 곳이다.

 

 

 

 

 

 

 

 

 

 

 

 

이곳 가리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다.가리산행을 할수있으며 어드벤처 체험을 통한 경험도 할 수있다.

 

 

 

휴양림을 걷다보면 노란 바람의 우체통도 만난다.첫눈 오는날 편지가 보내진다고 하니 다음에 가면 편지를 보내봐야겠다.

 

 

 

 

 

 

휴양림의 자연을 느끼며 행사장인 매점식당으로 어느새 내려오고 좋은분들과 즐거운 만남을 보냈던 1박2일이었다.

다음날이 토요일이고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어 아침일찍 7시쯤 휴양림을 출발하여 원주에 도착하고

얼른 하객버스에 몸을 실었던 조금은 피곤한 날이었지만 가리산의 정기를 받은 덕인지 무사히 하루를

잘 보낼수 있었다.기회가 또 된다면 이곳 휴양림에서 가족여행을 그리고 함께 못오른 가리산 산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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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자연휴양림홈페이지 http://www.garis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