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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계촌마을의 (구)수동초등학교 햄프전시체험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249-1 (033-333-3381)

햄프체험장을 찾았을때 햄프가 무엇인지 궁금하였는데

마침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을의 지도가 벽화로 그려져 있어 마을을 쉽게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예전에 수동초등학교를 폐교가 된 이후 폐교를 이용한 햄프체험전시실입니다.

최근 폐교를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실과 갤러리로 활용하여 지역마다 문화와 체험을 즐길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는 좋은 방법인 것같습니다.

햄프전시체험실(펜션)에 머물면서 푸른 잔듸위에서 축구와 족구등 가벼운 운동을 할수있게 시설도 되어 있고....

 

푸른잔듸가 보기 좋은 너른 마당이라 보기만해도 편해지는 곳이었습니다.

 

교실과 복도를 이용한 전시실에는 햄프 즉 삼베인 마섬유로 만든 다양한 공예제품들이 있었고

구입하고 싶은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필요한 물건은 구입도 할 수있는 판매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평창팜에서 수확하여 건조시키기까지 일체 만든 착한 먹거리 나물들도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마섬유로 만든 옷도 있었습니다.사입고 싶은 옷이었습니다.

 

밖에는 축구와 족구를 할 수있고 실내에는 당구와 바둑을 둘수 있으며

휴식도 할 수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공기가 좋은 평창은 느껴지는 체감온도도 아주 좋았습니다.

쾌적한 기온과 쾌적한 자연환경은 누구나 살고 싶은곳이 아닐까요~?

 

 햄프전시실도 둘러보고 잠시 쉬다보니 어느새 저녁식사를 할때가 되었고

이미 펜션 담당자께서 식사 준비가 한창이셨습니다

바베큐(1인 15,000원)와 송이버서을 맛있게 구워내시니 시장끼가 더해지고...

 

직접 재배한 채소와 웰빙반찬들로 차려지고...

드디어 맛있게 구운 삼겹살 바베큐가 상에 얹어지고 코끝에서 깊은 장맛이 느껴졌던

된장찌게와 밥을  우린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답니다.

 

맛있게 바베큐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어느새 시골마을에서 느껴지는 편안한 어둠이

전해져오니 평창 계촌마을 햄프체험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편안하게 잘 쉬고 햄프전시체험실과 함께 운영되는 펜션 건물에 자리한 식당으로 들어가보니

조식이 준비되어 있고  건강식 사골미역국에 맛있는

웰빙 반찬들이 차려진 아침밥상은 밥한그릇 뚝딱 먹게한 식사였습니다.

평창  햄프체험펜션은 다음에라도  가족과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