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용인팸투어

용인여행 용인맛집을찾아 용인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농경문화전시관 학일마을체험장에서

美知 2015. 5. 14. 12:45

 

 

용인농촌테마파크여행지를 찾아....

 

용인은 평소에 가볼곳이라고는 에버랜드만 생각하였으며 딱히 가볼곳이 있을지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용인여행을 하면서 새삼 놀라왔다.자연과 함께 할 수있는 곳들이 꽤 많았기때문이었다.

마침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아가서 일단 들어서는 첫입새부터 "아~ 이런곳이 있었구나" 라는

감탄사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둘러보는내내 피곤함도 모르고 여기저기 하나라도 놓칠세라 다녀본 곳

용인농촌테마파크....먼저 조감도를 숙지하고 다니면 관람시간도 절감할 수있을것같았다.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031-324-4053)

홈페이지 : www.yithemepark.kr 

총 13만㎡ 규모에 관람객 휴식시설과 농경문화 전시, 각종 체험장을 마련한 농촌테마형 공간. 2006년 9월 개장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을 볼 수 있는 농경문화전시관, 옛 농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장, 곤충의 생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곤충표본관과 살아있는 풍뎅이류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곤충체험관 등이 있다.

식당과 매점 사무실 휴게실등의 부대시설도 있어서 잠시 쉴수 있어 좋았다.

 

입장료 :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 09:30~17:30(11월~2월 09:30~16:30)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공연장도 설치되어 있어 아마도 이곳에서 한밤의 음악공연도 열리는 것같아

용인시민이나 관광객에게 멋진 여행지가 될 수있다.

꽃과 바람의 정원 으로 가는 길목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농촌테마파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니 보는순간 빨리 걸어보고 싶었다.

 

 

곳곳에 방문객이 쉴 수있도록 원두막을 설치해둔 것도 아주 인상적이었고

배려가 있기에 이곳을 찾는이들도 많은것같았다.

튜울립이 한창이었다는데 우리가 간날은 이미 지고 없었던 때라 멋진 꽃들을 볼수없었지만

온통 초록이들을 보니 그래도 기분은 아주 좋았다.

 

 

 

우리와 친숙한 토끼, 닭 등 동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동물농장과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물학습원, 들꽃단지, 꽃과 바람의 정원, 화목류원이 있어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건강을 위한 지압로와 잣나무숲 산책로, 허브정원 등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앞 9ha 농경지 등에 여러 가지 일년생 초화류를 심어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을

매년 관상할 수 있도록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한다. 올해는 꽃양귀비, 튤립, 페츄니아 등

봄꽃 초화류 45종, 25만 그루를 감상할 수 있다.

 

 

 

 

초가집은 겨울에는 열을 뺏기지 않고 여름에는 태양열을 차단해 주며,

구하기 쉽고 비도 잘 스며들지 않아 지붕의 재료로 가장 널리 사용하였다.

하지만 매년 1번씩 다시 이어야 하므로 번거로운 점이 있고 벌레와 화재에 취약한 단점도 있다.

 

농경문화전시관

연면적 1,425㎡로 경사지인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형태로 용인 농업의 미래상을 담아 첨단과학,

기술혁신, 세계 인류라는 목표를 모티브로 비상하는 용인시를 형상화하였다.

중앙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전통건물인 경희루의 피로티를 연상시키는 옥외전시관

위로 비상의 이미지를 형상화환 주전시관을 배치하였다.

내부시설로는 전시홀, 영상실, 농경문화관, 경사로의 농가월령가, 미래농업관, 기획전시실, 농산물 홍보코너,

수장고가 있고, 환경시설로는 잔디마당, 소공연장, 만남의 마당 등 다양한 공간을 연출하였다.

"낳는 것은 하늘이고 기르는 것은 땅이며, 키우는 것은 사람이다."라는 다산 정약용의 고어와 같이 천·지·인의

조화를 주제로 용인농경역사와 전통농가의 삶을 표현하고 미래 과학농업을 전개하여 농업·농촌체험

교육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용인 모형에서 출토된 농경유물, 옛 농기구와 선조들의 농경사회 모습을 디오라마와

다양한 전시품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경사로에는 농가월령가로 보는 농촌의 사계절을 만날 수 있다.

 

 

 

 

 

 

 

 

 

 

용인시 주관 용인문화유적 전시관에서는 본 저시를 2015년 12월까지 연장 전시회를 갖는다고 한다.

용인농경문화전시관

 

 

학일마을의  농촌체험

홈페이지 : http://hakil.invil.org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 학일마을은 ‘학’과 ‘백로’ 등이 서식하여 ’학일’ 또는 ‘학동’이라 하였으며,

추담 ‘오달제’가 태어난 후부터 ‘학일리’라 전해진다. 마을에 고려 말 묘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 500년이 훨씬 넘는

장구한 역사를 가진 씨족 부락으로,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의를 반대한 3학사 중 한 사람이었던 오달제가

태어난 출생지와 서당터, 활터, 글방터 등이 지금도 남아 있다. 생태가 온전히 살아 숨 쉬는 청정마을로

반딧불과 가재 등이 서식하는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다. 모내기부터 벼 베기, 메주 만들기 등 사계절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학일마을은 반딧불이 있고 도롱룡이 있는 청정한 마을로서 공장이 없는 곳이다.

청정하다보니 뱀도 있다는 말씀도 주신다.이곳은 유기농사를 주로 짓고 있으며

주로 65세 노인인구가 살고 있는 곳이다.년 1만2천명정도 다녀가고 있고 체험시스템으로

연 3억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우리가 체험할 식품은 구수한 콩가루냄새로 자극하고 있는 체험장에서 인절미를 만들준비를 하고있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금방 쪄낸 쌀반죽을 엎어놓고 떡메로 쿵떡~쿵떡~ 하고

두사람이 마주서서 떡메로 치다보면 어느새 찰지게 떡반죽이 된다.

콩가루에 떡메로 친 떡을 엎어놓고 약간 납작하게 밀고 다시 엎어놓고 가루를 묻혀..

납작접시로 줄칸을 적절히 맞추어 썰면 맛있는 인절미를 먹을수있다.

인절미 체험장을 나오면 장을 만드는 체험장이 나온다.

체험장에서 직접 나무로 군불을 떼어 메주를 쑤고 장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학일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마을로 마을전체가 단결해 오염의 원인이 되는 축산농가와

마을 저수지의 낚시터 사용을 금하고, 유기농법을 통한 우수한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마을의 주요 특산물인 메주, 간장, 고추장 등은 이러한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품질이 뛰어나다.

요즘은 주거형태가 다세대주택이다보니 장항아리 보관도 어렵고 해서 직접 만들어

보관도 하고 조금씩 덜어다 먹는 시스템으로 농촌과 연계되어 있어 좋은점이 많은것 같다.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 용인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를 다녀와서 쓴 후기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