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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민동산(도시근린공원) 전남 목포시 죽교동 506-58

 

목포여행 가볼만한곳 어민동산

유달산 자락에 조성된 동산형태의 공원으로 목포의 어민들의 망혼을 위로하고, 해양을 개척해 나가는 어업인들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가꾸어진 어민의 동산으로 유달산 일주도로를 따라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내에는 어민의 애환을 표현한 어민상과 <김지하>의 바다가 새겨진 시비가 있다

입구 부근에 매점이 위치하며 이곳에서 간단한 음료나 과자, 자판기 커피 구입이 가능하고 

이등바위가 바라보이는 곳에 분수대가 위치하며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한층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길을 따라 오르며 1품~9품으로 표시된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어찌 목포여행에서 빼놓을수있을까 싶은마음이 든다. 찾아갔던 날은 목포의 유달산 꽃축제가 있는날이며

날씨마저 아주 좋았던날이라 여행하기에 최적이었다.

어민동산을 천천히 오르며 산책을 하다보니 우리 집 앞동산도

이렇듯 공원이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멀리 목포대교도 눈에 들어온다.이렇게 어민동산에서 화창한 날씨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본다.

 

갓바위 전남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는 두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있는 모습의 바위로 목포팔경의 하나이며 큰쪽이 8m가량,

작은쪽이 6m 가량으로바다쪽에서 배를타고 보아야 참모습을 볼수있다.바다를 향하여 선

이 바위는 아버지를 여윈 한 젊은이의 슬픈 전설이 있는데그 이야기는 이렇다.

 

 "한 젊은이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갓바위 부근 부자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

그는 한 달동안 일한 품삯을 받아 아버지의 약값에 쓰려고 했으나 욕심쟁이 주인이 품삯을 주지 않아 비통한 심정으로

갓바위 양지쪽에 앉아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한 스님이 아버지의 위독함을 일깨워 주었다.

그길로 단숨에 집에 돌아왔으나 아버지는 이미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젊은이는 아버지가

저승에서나마편히 쉴 수있게 갓바위 양지바른 곳에 아버지를 모시기로 하고

관을 옮기다가 실수하여 관을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 후 이젊은이는천하에 가장 큰죄를 지었다며 큰 삿갓을 쓰고 하늘도 보지 않고 추위와 더위는 물론 음식도

먹지 않은채 그자리에서용서를 빌다가 돌이 되었다" 는 것이다. 이밖에 어떤 도승이 영산강을 가로질러

나불도 닭섬으로 가던 길에 잠시 쉬면서 삿갓과 지팡이를 놓았던 자리에 갓바위가 생겼다는 전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2000년 12월 10일 고 김대중대통령이 수상하였다.

민주주의 인권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정신을 공유할 수있는 기념관으로서 일본에서는 꽤 많이 받았다는데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데 역사적이고  뜻깊은 감동의 공간이었다.

또한 노벨상의 역사와 수상자에 대한 소개 영상물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자

설립되었으며 한반도에서 5대양 6대주까지 평화의 울림으로 퍼져나가고,청소년들이 노벨상 수상의 꿈과 포부를

키워 나가는 뜻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http://www.kdjnpmemorial.or.kr/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작은 다리가 있는 곳을  조금 걷다보면 삼학도라는

카누를 즐길수 있는 강이 나온다. 카누를 즐기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안전을 위해 지도하시는 선생님 모두 열중하여 교육받고 있다.

 

목포삼학도카누캠프장 www.canoecamp.co.kr/

미리 시간과 일정을 체크하고 간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있는

목포에서의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다.

 

비록 세느강은 아니지만 카누를 즐길수 있는 충분한 강이었던 이곳은 그저 보고 지나는

여행이아니라 함께 체험할 수있는 여행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듯했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http://mmsm.mokpo.go.kr/

성인30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1000원 유치원생500원

 

잠수정을 타고 바다속으로(전이공간)

잠수정 외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외형으로 연출하며,

외부조명을 통하여 체험 동선을 유도하고잠수정 내부 통로는 점차적으로 빛이 줄어드는 조명효과와

입수음향 및 잠수정 기계음을 들려주어 바다 깊이 내려가는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연출합니다.

 

 디지털바다(바다생태계)

잠수정을 지나 홀에 들어서면 깊은바다 속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칼라글라스는 바다생물 이미지로 연출하고

이생물들이 디지털바다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HD급 고해상도로 제작된 CG애니메이션을 통해 목포인근바다

깊은곳에서 서식하는 생물등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멀티수족관 영상으로 복합 연출된다.

총 15개의 멀티PDP 영상은 바다생태계의 먹이 연쇄와 공생관계를 전체와

분할화면으로 전환하면서 역동적으로 구성된다.

 

깊은바다속전시관

무인탐사정의 바닷속 자원채취 모습을 영상으로 출력하여 체험순서를 기다리면서 작동로봇팔의 자원채취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공간이다.바다의 무한한 자원을 인간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도 무인탐사정을 보내어

자원을 채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해저평원과 해저자원을 어린이들이 무인탐사정의 과학자가 되어 좀 더

생생하게 로봇팔을 조종하여 무한한 해저자원의 채취하는 교육공간이다.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의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어린 관심으로 습지생태계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어릴때의

본 작은 학습이 하나씩 쌓여 성장하면서 커다란 매개가 되어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주니

이렇듯 관람공간의 중요성을 또한번 깨달았다.

또한 온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며 함께 배움으로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갖고 성장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것같다. 그런의미에서 목포 어린이

바다과학관은 체험과 놀이 관람을 통해어린이들이 보고 느끼고 꿈을 갖게하는 참교육의 장으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자리매김을 하였다.

 

상기 포스팅은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위하여

여행블로거기자단 초청으로 진행하는 팸투어를 다녀온 후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