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대구팸투어

겨울여행 대구여행 1박2일여행 꼭가볼만한곳 사문진나루터 유람선을 타고 낙동강변을 둘러보니 디아크도 보이고 나루터주막촌에서 국밥도 먹고

美知 2014. 12. 20. 16:13

 

 

대구여행 2일째 되는날 화창한 날씨가도와주듯 기분좋은 대구1박2일 여행을 할 수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즐거움은 누구나 그러듯이 내게도 기대감이 몰려왔습니다.

 

사문진 유람선 달성호는 지난 10월3일 화원읍 사문진 나루에서 취항식을 갖고 74인승의 달성호는

본격적으로 운항을 하였으며 나룻배에 이어 달성호에 몸을 싣고 낙동강변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번지 사문진 주막촌

옥포면 신당리~ 강정고령보 운항을 합니다.아담한 크기의 유람선 달성호는 실내도 아기자기한

모습이라 부담없이 탈 수있어 좋았습니다.

겨울여행 꼭 가볼만한곳 대구 사문진나루터 유람선 달성호에서 둘러보는 낙동강변

겨울여행 꼭 가볼만한곳 대구 사문진나루터 유람선 달성호에서 둘러보는 낙동강변

대구의 새로운명소로 떠오르는 디아크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5 위치해 있으며

낙동강 강정 고령보에 개관한 4대강 문화관이다. The ARC (디아크)

겨울여행 꼭 가볼만한곳 대구 사문진나루터 유람선 달성호에서 둘러보는 낙동강변

 

사문진 나루터는 1932년  이규환 감독 나운규 주연의  " 임자없는 나룻배" 라는 영화 촬영지라고 합니다.

사문진나루터 주막촌에서는 주문순서대로 부르면 달려가서 셀프식당입니다.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에서 그 옛날 먹었던 장터국밥의 정겨운 맛과 함께  

운치도 느낄수있는 주막촌이었습니다. 

 

사문진주막촌의 팽나무 주막촌 명물인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주위에는 과거 나루깡 이라는 장이

열려 참외,수박등이 거래되었으며, 홍수시에는 배를 묶어 놓는 선착장 역할을 하였다.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팽나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으나 달성군의 노력으로 보존되었으며

2013년 옛 주막촌 복원으로 대구 시민들의 멋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나무 연리지 나무의 가지가 이어져 한 몸이 된것을 연리지라고 합니다.

한나무가 죽어도 다른 나무에서 영양을 공급하여 살아나도록 도와주는 연리지는

예로부터 귀하고 상서로운 것으로 여겼습니다.연리는 두몸이 한몸이 된다고하여 부부의 영원한

사랑을 비유하며 자녀의 지극한 효성과 형제의 든든한 우애,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나무에 빌면 세상의 모든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국내 피아노가 이곳을 통해 처음 들어왔다고 합니다.

 

나룻배 사문진호는 동절기로 인해 12월부터는 운항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유람선 달성호는 토.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하루 7번 저녁 6시 출항이 마지막이며 

50분간 운항을 하고있습니다. 평일은 오후 1시부터 하루에 네번 운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출항은 10명이상 승선시에만운항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면 좋을듯합니다.

 

 

그러나 20인이상 단체 예약시는 매일오전 또는 수시 운항도 가능하다고 하며

유람선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 나룻배는 매주 화요일 휴무라고 합니다.

 

사문진 나루터에서의 겨울낭만 여행은 잊지못할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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