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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볼만한곳 안성팜랜드에서 농어촌공사 주관 농림수산부 주최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美知 2014. 11. 10. 18:01

 

행복마을만들기

http://contest.raise.go.kr/main/main_informMain.do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2014년 11월7일 안성팜랜드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마을 지역주민들이 행복마을만들기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뽐내는 축제 한마당이었습니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처음 접한 큰 행사였고 전국적으로 지역마다 좋은취지로

자주 열리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1회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 열리게 된 것에 대해 꼭 알아야할 네가지중

하나  '독일은 1961년부터 우리마을에 미래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마을 콘테스트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속가능한 우수마을 만들기에 성공하였고

독일은 물론 아일랜드,프랑스,이탈리아 등 농촌정책을 추진하는 다수의 유럽국가에서도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및 우수마을 선정제도를 시행중이라고 합니다.('유럽의 성공사례'에서 배우다)

둘,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시군간,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며

마을 만들기 사례 학습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농촌 공동체 회복및 주민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누다)

,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개발을 확산하여 농촌을

아름답고 활기찬 삶터,일터,쉼터의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하며

경관,환경,소득.체험, 복지,문화, 분야별 최고의 마을을 발굴 선정하여 대한민국

농촌의 롤모델을 정립하고경쟁력있는 마을 만들기 정책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행복한 삶터,일터,쉼터'를 지향)

넷, 2014년 11월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친 27개 마을과 9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나눌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며

아울러, 국민과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모두가 우수하지만 좀 더 우수한 평가를

거둔 마을과 시,군에는 대통령,국무총리,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고 총 5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는 큰 행사였습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로 함께하다)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의 각종 농촌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참여가 부족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원동력이 결여될 수있어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취지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 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마을만들기의

성공사례를 나누고 우수마을을 격려함으로써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을

더 크게 넓혀나가기 위해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5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했기에 거창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농촌 마을 주민과 18개 농림기관의 1만여 종사자는 전국 807개 마을에 꽃과 묘목을 심었고 이것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의 의미있는 마중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꽃심기에서 피어난 행복)

5~8월,우리도 해외 선진국처럼 농촌마을의 가치를 한껏 높일 수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역사성과 전통성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기로 했으며,

2014년 5월부터 8월에 걸쳐 온,오프라인 홍보및 콘테스트 참여독려로

전국 36,587개 마을중 1,891 마을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모여라 행복한 농촌마을)

9~11월,드디어 도별 지역예선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발표를 통한 경합의 장이자,

도내 우수한 마을의 사례들을 보고 들을 수있었던 배움의 장이 되었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9개 시군과 27개 마을이 콘테스트 본선 진출 대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11월,농림축산식품부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고로 선정된 마을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있도

50년,100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일것이며 더 많은 농촌 마을이 자생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삶터, 쉼터로 정착할 수있도록

지역개발에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는 큰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의 내일)

경관.환경분야 참가마을과 수상

안성 적가마을, 영월 학산천마을, 옥천군 안터마을(금상수상),태안군 길우지마을(동상수상),

진안군 원연장마을,영암 모산마을(은상수상),영주 솔향기마을,함안군 강주마을(동상수상),제주시 선흘1리마을,

체험.소득 분야 참가마을및 수상

양평 여믈리마을(금상수상),홍천군 무궁화마을,옥천군 한두레마을,서산시 회포마을,

완주 도계마을(동상수상),나주시 화탑마을,청도군 성곡1리마을(동상수상),

함양군 안심마을(은상수상),서귀포시 동백마을

문화.복지 분야 참가마을및 수상

양평군 조현리마을(은상수상),인제군 달뜨는마을(시군부문 은상수상),영동군 백화마을,

태안군 대야도마을(동상수상)완주군 상호마을,강진군 비자동마을,울진 십이령마을(동상수상),

거창군 오산마을,서귀포시 가시리마을(금상수상)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블로거심사단으로 참여하여 종일 힘들다고 생각하였으나

이날 발표를 하기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몇달간 준비하고 아침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함께 수고하신 모습을 보면서 수상을 비록 못하신 마을분들께 대한민국의 그 누구보다도 멋진

1등국민이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상식

시군구 지역으로 서귀포시가 금상을 수상

참가하신 전국의 멋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의의 경쟁속에 마을마다 멋진 퍼포먼스와 발표를 해 주시지만 그래도 수상이라는 것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에 맡은바 책임있게 열심히 체크하고 누르고 참가 마을이 모두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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