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평창팸투어

[강원도가볼만한곳] 평창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날 메밀꽃과 함께 가족여행을..

美知 2014. 9. 16. 13:17

 

강원도 가볼만한곳 그곳은 평창 봉평 메밀꽃이 만발한 효석생각가 있는 이곳에서 ....

불빛이 비춰주어 팝콘 터진듯한 형상을 한 메밀꽃의 아름다움은 이루말할 수없다.

밤의 환상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로 조용한 시골이 분주한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하면서..

 

 

그저 멋있다고만 표현할 수밖에 없는 메밀꽃밭에서의 밤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두주전에 자고 간 봉평휘닉스파크에서 또 하루를 묵었다.

가족 모두 묵고도 남을 큰 평수에서 난 독방을 썼다.어딜가나 얼른 잠자리부터 챙기는 나는 작은방을

나 혼자 쓸듯 얼른 독차지하고 ㅎ 거실에서 놀다가 슬쩍 잠들어 버리고 깨어보니 독방을 써버렸다.

ㅎ 잘 잔 아침에 창밖은 화창한 날씨의 주말아침이었다.

 

역시나 다른 가족을 위해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스카이란지에 도다르니 그래도 좋았다.

 

드디어 축제가 열리는 봉평장에 오니 많은 인파였지만 신나는 날이었다.

스탬프 찍는 재미로 코스별로 다니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방송국에선 축제 찍느라 카메라진이 쳐지고..

시골이 살아있음을 느꼈다. 매일 이럴수는 없겠지....

 

집안 큰언니와 함께 한컷 옮겨보고

 

 

 

 큰올케언니가 운영하는 양마니식당은 오픈한지 아직 1년이 채 안된곳이지만 토박이고

친정어머니의 식당을 함께 했던 경력파라인지벌써 흑자를 보며 이젠 중견급 식당으로 자리잡았다.

식당 이름만큼이나 통큰언니의 손은 마이다스 손이다.ㅎ

가족여행중에 염색옷 한벌도 사주어 기분도 좋았던 이번 가족여행은

요즘처럼 가족이 함께 하기 어려운즈음에 큰올케의 주선으로 모두가 모여 즐거운 여행을 할 수있었다.

오삼불고기를 먹고 맛있는 반찬이 그득한 사진을 어찌하여 찍지도 못하고 먹기바쁜탓으로...